이영훈목사에 대해 불륜설 유포하다가 법정 구속된 장로침대에서 알몸으로 뒹굴었다고 표현한 박신현장로도 중형 선고 될 가능성 커
여의도순복음 교회 이영훈목사가 불륜이 있다며 유튜브를 통해서 방송을 한 깅남순복음 교회 김장로가 징역 1년을 받고 법정 구속이 되었다.
의정부 남양주 지원은 지난 10월 30일 이영훈목사와 관련한 내용이 모두 허위사실이라며 "김 장로가 불륜 여성으로 지목한 교인에게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거나, 그 소문이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근거를 제시하는 등의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유튜브와 같이 전파성이 높은 매체를 통해 사실을 적시하려는 경우 진위 확인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김 장로는 이영훈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 A와 불륜 관계에 있으며, 그와의 사이에서 낳은 7살 혼외 자식까지 있다는 소문을 유포해 왔으며, 2022년에는 자신이 운영했던 유튜브에서 '이영훈 목사의 민낯', '이영훈 목사 7년간 불륜 사실 고백' 등의 제목으로 이 내용을 방송해 왔다.
앞서 법원은 이명훈목사와 관련한 게시물을 삭제하라고까지 판결한 바 있다.
최삼경과 박신현, 염안섭은 김의식부총회장의 불륜을 단정적으로 표현하여 강서경찰서에 고소된 바 있다. 조만간 경찰에서 결론을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현장로는 7월 23일 김의식 전총회장이 유부녀 권사와 모텔 침대에서 알몸으로 뒹굴었다고 표현한 바 있다.
김의식 전총회장건의 불륜의혹에 대해서도 적어도 당사자에게 확인을 해야 했다. 당사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목사님과 제가 어떠한 관계라도 있었다면 할 말이 없지만 어떠한 불륜의 증거도 없이 주차장에서 돌아나온 것을 촬영하여 불륜으로 몰아간 것입니다."
그러나 박신현, 최삼경, 염안섭은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무조건 주차장 상담을 불륜으로 몰아갔다.
7월 23일 기사
박장로는 마하나임뉴스 7월 23일 자 기사에 "유부녀 권사와 모텔 침대에서 알몸으로 딩군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며 직접적인 증거가 있는 것처럼 기사화 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런데 덮자고 한다. 또 세상법에는 간통죄가 없어 졌다고 한다. 이게 말이되나? 더 말이 안되는 것은 사순절기 때 교인들에게는 기도, 금욕, 성결한 삶을 강조하고 유뷰녀 권사와 모텔 침대에서 알몸으로 딩군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최삼경도 불륜이라고 단정적으로 표현했다.
박장로는 실정법을 위반했으면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했다. 여기에서도 "그의 불륜은 기정사실이다"고 표현했다.
결론적으로 이영훈목사 사건에서 보듯이 해당 당사자들이 불륜여성으로 지목된 이00권사에게 불륜을 했다는 직접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거나 소문만으로만 무성한 김의식 목사의 불륜을 입증하지 못한다며 중형처벌도 감수해야 할 것이다. 특히 침대에서 알몸으로 뒹굴었다는 박신현장로는 무죄를 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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