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111회 부총회장 후보, 낙선의 후유증

낙선으로 인한 후유증이 없도록 기도해야 할 때

편집인 | 입력 : 2026/09/08 [21:58] | 조회수: 85

 

금년 111회가 총회가 열리면서 부총회장 후보 경선이 있다. 황순환, 김한호, 전세광목사가 격돌하고 있다.

 

 춘천 동부교회 11시 에배



서원경 교회 9시 예배

 

111회는 다른 어느 때보다 경쟁적이기 때문에 낙선하는 후보는 후유증을 갖게 되어 있다. 그런데다가 낙선하면 명예는 말할 것도 없이 등록비를 비롯 재정까지도 수 억원이 사라지게 된다. 모두 교인헌금으로 이루어진 돈이다.   

 

단독 후보, 5억, 복수 후보 10억 경비 들어

 

예장통합교단에서 단독후보로 되려면 보통 5억 밑으로 경비가 들어가고 상대가 있을 경우, 부총회장이 되기까지 보통 10억 전후해서 들어간다. 후보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후보는 17억을 사용한 사람도 있고, 20억 이상을 사용한 후보도 있다.

 

총대 밥값만 해도 천문학적인 돈 

 

전국의 총대들이 1.500여명이, 각 노회를 방문해서 총대들의 밥값은 후보가 지불하곤 한다. 그런데다가 유력한 목회자들에게 또는 일부 총대들에게 로비성 뒷 돈을 주곤하는 것이 관행이다. 이번에도 일각에서는 금품선거 운운하지만 현실적으로 후보자들은 금품을 사용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주소이다.    

 

 

 

각 노회나 단체 행사시 인사차 방문하면 후보들은 으례 단체에 대해서 식사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관행이다. 그런데다가 적극 선거를 돕는 측근 사람들에 대해서도 경비를 주어야 움직인다. 

 

 돈이 없으면 선거에 나오지 말아야 

 

특히 5개 권역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 전국 남선교회, 로비스트 등 각 단체를 움직이려면 모두 돈이다. 금품선거 운운하지만 돈을 쓰지 않고 총회장에 당선된 사람은 하나도 없다.  돈이 없으면 선거에 나오지 말아야 한다. 

 

총회장, 4년 동안 교회돌보기 어려워 

 

문제는 돈돈 돈이지만 총회장이 되고자 하는 후보는 교회를 4년 동안이나 돌보기가 어렵다. 선거 전 1년 준비기간, 부총회장후보 1년, 총회장 1년, 총회장 이후 연합단체 활동 1년을 합하면 약 4년 동안 본교회를 돌볼 수 없는 구조이다.

 

3-4년간을 비우면 교회는 부흥이 멈추고 성장이 멈춘다.  손달익목사도 결국 자신이 섬기는 교회를 떠나 서울교회에 사역을 하고 은퇴했다.  

 

  

 

특히 부총회장 1년, 총회장 1년 동안은 해외출타가 많고, 회의가 많기 때문에 교회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예장통합교단 총회규칙 제8조는 총회장은 1년 동안은 안식년에 준하는 휴무로 하고 총회의 직무를 통할하도록 되어 있다.    

 

제8조 (임원의 임무)임원은 다음의 임무를 행한다.

1. 총회장은 본회를 대표하며, 헌법 정치 제12장 제87조에 규정된 총회의 직무를 통할한다.

  1) 총회장은 임기(1년)동안 상근으로 봉사(무보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 총회장 재임기간은 시무교회에서 안식년에 준하는 휴무로 하고, 제반 상근 비용은 시무교회가 부담하는 것으로 한다.

 

총회장 당선의 후유증

 

손목사가 총회장할 때는 해외출타가 많아 출근을 인천공항으로 한다고 말까지 나왔을 정도로 총회장은 교회를 돌볼 여유가 없다. 교회를 너무 많이 비우다 보니 결국 원로대접도 못받고 그 교회를 떠나 서울교회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총회장 당선의 후유증이다. 

 

부총회장 낙선의 후유증

 

이외에 부총회장선거에 낙선한 설삼용, 김학만, 박영선, 정헌교, 임은빈, 진명옥, 문원순, 이승영 목사 등은 낙선의 휴유증으로 교회를 조기은퇴하거나 원로대우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명예롭지 않게 교회를 떠났다. 모두 교단에서 존재감이 없게 되었다. 

 

이들은 모두 대형교회 목사로서 목회를 잘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교단정치로 인해 낙선자로서 명예롭지 않게 교회를 떠난 것으로 되어 있다.  부총회장 낙선의 후유증이다.   

 

특히 정헌교 , 임은빈목사같은 경우, 총회선거에 두번 낙선하면 이미지가 타격을 입고, 경제적인 면도 상당히 어렵다. 교회는 선거 비용으로 수 억씩 지출을 하였기 때문에 은퇴시 전별금이나 퇴직금도 미리 선기비용으로 정산을 하여 주지 않는다.    

 

현재 111회 부총회장후보들에 대해 학력, 재정 등에 대해서 사실여부 상관없이  언론에 네가티브 공세로 회자되면서 후보가 입는 타격은 심각하다. 

 

더군다나 김한호목사는 내부 당회원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재정과 노회장순번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선관위는 모두 하자가 없다고 했다. 외부언론이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선관위는 두 명 모두에게 참정권을 허락

 

 

  

 

 

황순환목사는 잘못기재된 학력을 교정함으로 겨우 불을 꺼 참정권을 부여받았고, 김한호 목사 역시 당회원들의 지지기도회로 나름대로 불을 껐다.

 

선관위는 두 명 모두에게 참정권을 허락했다. 선관위는 모두에게 참정권을 허락하여 부총회장 후보선거에 대해 흥행을 하자는 것이다. 선관위원장의  사퇴는 명분이 약했다.   

 

춘천 동부교회 한 당회원은 일부 당회원들이 김한호목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은 사실이지만 등록비 건에 대해서 당회록 결의가 있으며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서 후보 등록비를 지불했다고 했다. 대다수의 당회원들은 김한호목사를 지지하며 김한호목사가 부총회장이 되기를 위해 기도회도 함께 가졌다.  

 

  


이제 부총회장후보들은 낙선으로 인한 후유증이 없도록 기도해야 할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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