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문자를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셨다. 특별계시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계시이다. 성경은 특별계시이지만 자연과 언어를 통하여 일반계시를 하셨다.
하나님은 인류의 언어를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셨다. 한자를 통한 하나님의 계시를 알아보자. 한자를 분석하다보면 하나님의 그림자가 보인다.
갑골문자
갑골 문자(甲骨文字)는 기원전 1300년 즈음(B.C 1300-1046)에 처음 등장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한자의 직계조상인 문자로서 거북의 배껍질(甲)이나 동물의 뼈(骨)에 새겨졌기에 갑골문(甲骨文)이라고 부른다.
갑골에 군사적인 정벌이나 자연재해, 제례를 지내는 방식과 날짜를 신인 제(帝)에게 아뢰고 기록한, 상나라의 유일무이한 문헌이라고도 할 수 있다. 주로 신의 뜻을 묻는 문자로 되어 있다. 인격신을 잃어버린 민족은 문자를 통하여 신의 뜻을 알기원했다
실존하는 자료로서 가장 오래된 문자는 갑골문자로서 1899년 하남성 안양현 소둔천에서 발굴되었다. 1903년에는 은허에서 출토된 은나라 때의 갑골문자도 있다. 여기서 한자가 만들어졌다
상술했지만 갑골문자의 내용은 신의 뜻을 묻거나 신에 대한 제사의식, 점복, 선조에 대한 찬양과 경배이다.
설문해자와 허신
갑골문자가 한자로 발전하자, A.D.100년에 동한의 허신이라는 사람은 『설문해자(說文解字)』를 통하여 총 9,833자의 개별 한자의 어원과 원래 의미를 파헤친 인류 최초의 한자어원사전을 만들었다. 한자(漢字) 하나하나에 대해, 본래의 글자 모양과 뜻 그리고 발음을 종합적으로 해설한 책이다
보일-시(示)는 한자 부수의 하나. `神' 등에 쓰인다.
허신은 보일 시(示)에 대하여 "하늘에 드리워진 형태로서 길흉을 볼 수 있어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二를 따르며 日 月 星 세가지가 드러워진 것이다"고 풀이했다. 示는 신의 일을 뜻하는 神事라고 했다. 示가 앞에 붙으면 신적인 일과 관련된 것이다. 神은 示(보여주다, 계시하다) + 申(펴다, 말하다)이라는 뜻으로 말씀으로 세계를 창조하신 분을 말한다.
한자를 통한 하나님의 그림자
노아 홍수 사건 이후에 B.C 14세기부터 한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던 것이다.
船 (배 선)은 배(舟)에 8명(八)의 사람(口)이 탓음을 의미한다. 이는 8명을 태운 노아의 방주를 의미한다.
造 (지을 조) 는 흙(土)에 생기( ' )를 불어넣으니 사람(口)이 지어진 것을 의미한다. 禁 (금할 금)은 하나님(示)께서 두 나무(林)에 대해 명하신 것을 말한다. 來 (올 래)는 선악과를 따먹은 후 나무(木)사이에 숨어있던 두 사람(人人)이 나온 것을 말한다.
洪 (홍수 홍) : 노아의 8식구(八)가 함께 손잡고(共) 치뤄낸 물난리를 말하고, 沿 (물따라 내려갈 연)은 여덟(八) 사람(人)이 물(沿)위에 떠있는 것이다.
空 (빌 공)은 동굴(穴)에 있는 사람들이 일하러(工) 나갔을 때의 상태이다. 血 (피 혈)은 그릇(皿)에 담겨 하나님께 드리는 생명( ' )이다.
衣 (옷 의)는 범죄한 두 사람(人人)을 덮어주는 것이다. 初 (처음 초)는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衣)을 입히기위해 양에게 칼(刀)을 댄 것이다. 이는 우리의 죄를 위해 피를 흘려야하는 예수님을 예표하는 첫 사건이다.
祈 (기도할 기)는 하나님(示)앞에서 두 손을 도끼날처럼 모아드는(斤) 행위이다. 祭 (제사할 제)는 제단(示)위에 고기(祭=肉)를 손(手)으로 잡아드리는 것이다. 福 (복 복)은 하나님(示)과 첫(一) 사람(口)이 에덴동산(田)에서 사는 상태를 말한다.
祖 (조상 조)는 하나님(示)과 같은 모습(且, 같을 차)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品 (물품 품)은 세 분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들어진 것을 의미한다. 仁 (어질 인)은 최초의 인류인 아담과 하와 두(二) 사람(人)의 성품이다.
魔 (마귀 마)는 생명나무와 선악과나무(林) 사이에서 뱀으로 위장되어 있는 귀신(鬼)이다. 鬼 (귀신 귀)는 에덴동산(田)에서 사람(人)에게 은밀히 활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한자를 통한 성경의 메세지는 수없이 많이 있다. 지금부터 3000년전부터 하나님은 한자를 통하여 자신의 그림자를 드러워냈던 것이다. 갑골문자는 우리 민족의 조상이라고 볼 수 있는 동이족이 만들어 낸 것이다. 한자도 동이족의 산물이다. 천손인 한민족은 일찌감치 언어를 통하여 하나님의 그림자를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