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경, 이제는 총신대 학사번호 공개해야

총신대는 1970년부터 본과 학생 받아, 최삼경은 1969년 입학

편집인 | 입력 : 2022/05/07 [00:04] | 조회수: 356

 

마리아월경잉태론을 주장하고 삼신론을 주장한 최삼경이 총신대학교 정식적인 본과 출신이 아니라 학사학위가 없는 예과출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기때문에 총신대 학사번호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   

 

그가 최근 은퇴를 하면서 '40' 이라는 책에 나오는 약력에 의하면  총신대학교(B.A):1969년 3월-1975년 2월 20일이라고 되어있다. 신학대학원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B.D):1975년 3월-1980년 2월 22일 로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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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에 의하면 최삼경은 총신대학교 과정을 6년만에 졸업을 한다. 비정규과정 신학대학원은 5년만에 졸업을 한다. 학부에서 신학대학원졸업까지 11년이 소요된다(1969-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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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는 최삼경이 1969년 3월에 입학한 이후 9개월이 지난 1969년 12.27 문교부로부터 4년제 정규대학인 총회신학대학 설립인가를 받았다.

 

1969, 12.27  문교부로부터 4년제 정규대학인 총회신학대학 설립인가를 받다. (신학과 50명)

        

  총신대학교 홈페이지


그렇다면 총신대는 1970년이 되어서야 정식 학사학위가 있는 본과 학생들을 받기 시작했다. 최삼경이 표기한 1969년 3월은 학사학위출신이 아니라 공식학위과정이 아닌 예과 과정(각종학교 포함)의 학생들을 모집했을 것이다.

 

1978년에 문교부로부터 대학원설치 허락을 받았다.

 

  

 

문교부가 인정하는 3년 과정의 목회학 석사(M.Div)는 1980년 2월 공적으로 인정을 받는다. 

 

  총신대 홈페이지

 

최삼경이 표기한 총신 신학대학원입학은 1975년 3월이기 때문에 문교부로부터 공식 신학대학원을 인정받기 이전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므로 최삼경이 표기한 총신대학교와 총신신학대학원 입학 연대는 문교부로부터 공식적인 학위가 인정되기 이전인 것으로 드러나 최삼경은 문교부가 인정하는 정식대학과 정식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최삼경이 문교부가 인정하는 정식대학을 졸업하였다면 학사번호를 표기하기를 바란다. 필자의 총신대학교 학번은 861099 이다. 총신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삼경이 학력에 표기한 대로 총신대를 1969년 3월에 입학을 하였다면 문교부가 인정하는 학사학위가 아니라 교단이 인정하는 예과였을 가능성이 크다. 

 

최삼경은 자신이 다녔던 학교가 예과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총신대 사이트에 들어가 학사학위번호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  

 

만일 학사번호를 공개하지 못한다면 최삼경은 공식 대학이나 신학대학원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즉 비공인신학을 한 상태에서 이단감별활동을 하여  한국교회를 농락하였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조영업목사는 약력에 총신대학교 신학과 예과 수료라고 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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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삼경은 항시 총신대 예과가 아니라 본과를 졸업한 것처럼 기재해 왔다. 그는 예과(각종학교)로 입학을 했다.  총신대는 67년-69년까지는 각종학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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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그가 정식적인 대학인 총신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고있다.

 

그러므로 그가 교육부가 인정하는 학사번호도 없는 상태에서 학력에 특정대학을 졸업한 것처럼 표기해왔다면 학력위조나 학위사칭이 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모든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최삼경은 총신대 학사번호를 공개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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