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앙유산답사기(실크로드편1)

편집인 | 입력 : 2024/10/02 [21:38] | 조회수: 404

 실크로드의 명칭유래

 

 

 

실크로드는 비단길을 의미했다. '실크로드'라는 어휘의 유래는 독일의 지리학자 페르디난트 폰 리히트호펜이 중국에서 중앙아시아, 인도로 이어지는 옛 교역로를 연구하던 중 당시의 주요 교역품이 비단이었던 것에서 착안하여 '자이덴슈트라쎄(Seidenstraße)'로 명명하면서 사용되었다.

 

 

 

비단이 장사 왕서방  

 

중국인들은 서역까지 가서 비단을 팔았다. 심지어 로마의 태양신의 문양까지 넣어서 팔았다. 

 

  태양신

 

유목민이 좋아하는 양도 문양에 넣었다. 

 

  

 

실크로드로 가는 길

 

이 실크로드라는 말은 동서방 간의 교역로 중 스텝지대의 '초원길'과 인도양을 통해 이어지는 '바닷길'을 제외한 사막과 오아시스 일대의 도시들을 거치는 교역 경로 전체를 지칭하는 것이다. 실크로드로 가는 길은 텐산북로, 텐산남로, 서녁남로가 있었다. 

 

  

 

실크로드는 텐산을 거쳐가야 한다. 

 

  

 

  천산

 

  

 

  © 편집인

 

  

 

 

  

 

타클라마칸 사막

 

 

 

타클라마칸 사막은 중앙아시아의 사막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있으며, 이 사막 이름은 위구르어로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를 뜻한다. 남쪽으로는 쿤룬산맥(곤륜산 또는 곤륜산맥), 남서쪽으로는 파미르고원, 서쪽과 북쪽으로는 톈산산맥(천산 또는 천산산맥)에 의해 경계가 정해진다.

 

  

 

타클라마칸 사막은 극지방을 제외한 사막 중에서 15번째의 크기이다. 면적은 270,000km2에 달하며 길이는 1,000km, 폭은 400km이다. 북부와 남부 가장자리에 비단길이 있다. 근래에는 중화인민공화국이 타림 사막 고속도로를 건설하였는데 남쪽의 허톈과 북쪽의 룬타이를 연결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긴 사막 고속도로인 타클라마칸 사막(Taklamakan desert)을 횡단하는 타림 사막 고속도로(Tarim Desert Highway) 모습이다. 타림 사막 고속도로는 중국 룬타이(Luntai)시와 민펑(Minfeng)시를 연결하는 전체 길이 552km이다.

 

  

 

사막에 샘이 아니라 길이 넘쳐 흘렀다.   

 

  

 

처음에는 낙타를 타고 걸었다. 

 

  

  

 

 

타클라마칸 사막은 신장에 있다.  

 

신장 위구르

 

다른 중국인 신장 위구르는 서역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중국과는 달랐다. 언어도 중국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신장 위구르는 투르판 분지에 세워진 나라이다.  

 

  

 

투르판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였다. 그들은 자치를 위해 중국정부와 항쟁하기도 했다.  

 

  

 

이처럼 중국에서 서남아시아나 로마까지 가려면 그야말로 산넘고 사막과 물을 건너야 했다. 장장 6,400키로였다. 산맥과 고원 사막을 지나야 서역에 도착할 수가 있었다.     

 

 

 

 타클라마칸 아래에는 곤륜산이 버티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아시스를 만나면 정착을 해서 쉬어갔다. 

 

  

 

실크로드의 관문은 당나라의 수도였던 시안에서 시작한다.  

 

  

 

시안(西安)은 '서쪽의 수도'라는 뜻이다. 서쪽에서 중국으로 진출해온 진나라가 시안과 낙양 쪽을 수도로 하면서 중국의 수도가 되었다. 중국의 베이징(北京, 북경)은 북쪽의 수도를 의미한다. 

 

장안은 중국의 고도(古都)로 현재 산시성(陝西省)의 성도(省都) 시안시(西安市)에 해당한다. 한 왕조의 시기에 장안으로 명명되었는데, 이후 전한, 북주, 수 왕조의 수도였다. 당(唐) 왕조의 시대에 장안은 대제국의 수도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로 발전했다.

 

송(宋) 왕조 이후 정치 · 경제의 중심이 동쪽의 개봉으로 옮겨가면서 장안은 더 이상 수도로서의 기능을 잃어버렸다.

 

  

 

장안에서 시작된 실크로드는 로마까지 이어졌다. 중국에서 대진국은 로마를 말하는 것이었다. 진나라보다 더 거대한 나라였던 것이다. 그래서 대진국이다. 실크로드 인근에 사는 나라는  페르시아, 중앙아시아, 튀르키에, 이집트 등이었다. 

 

  

 

 

 

옛 사람들은 실크로드를 따라서 동서양의 교역이 이루어졌다. 교역로가 확대되면서 실크로드는 유라시아의 원거리 무역과 문명교류의 통로에 대한 상징적이고 관용적인 명칭으로 계속 사용되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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