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총회장으로서 김의식목사의 예우에 대한 결의는 야인시대적 방식정서와 윤리가 아닌 법적으로 사실관계 해결해야109회 총회는 마지막날 김의식 목사건에 대한 예우에 대한 결의를 하였다. 평남노회 김지한 목사는 김의식 목사에 대해 증경총회장 명부에서 삭제하고 권한을 제한할 것을 성안하고 그 역할은 임원회가 책임지고 담당할 것을 성안한다고 했다.
김지한목사는 강단에 올라가 김의식목사가 개회를 하지 못하도록 업무를 방해하고 제지하기도 했다.
서남노회 박상기목사도 김의식 총회장의 모든 권한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을 결의해달라고 했다.
김영걸 총회장은 전총회장으로서 모든 권한을 내려놓으라고 김의식목사에게 권면하겠다고 했다. 그는 증경총회장명부삭제는 법사항이 아니고 예우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냥 두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총회장은 윤리위원회를 만들든지 해서 후속조치를 할 것이라고 했고, 또한 김의식 목사건은 영등포노회에서 법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고, 상징적으로 사과하고 모든 직위를 내려놓도록 강력 권면을 촉구하는 것으로 결의를 해 달라고 했다.
증경총회장직위에 대해서는 현행법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무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요약하면 이진구 법률자문위원의 말대로 김의식 총회장의 불륜의혹이 사실로 변하면 총회임원들이 전총회장으로서 할수 있는 모든 권한을 내려놓으라고 강력하게 권면할 것을 결의해달라는 것이다. 야인시대가 아니라 법치주의 시대에 맞게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역으로 사회법정을 통하여 불륜의혹 제기자들이 통신비밀보호법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처벌받고 손해배상소송에서 김의식목사가 승소하면 전총회장으로서 갖고 있는 권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야인시대의 선동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김의식 총회장의 반격(1) 시작 새창보기 ㅣ 편집인
김의식목사는 사회법정을 통하여 사실관계가 드러날때까지 야인시대의 결의에 따를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증경총회장의 명부삭제 여부는 증경총회장단에서 할 일이다.
이진구 자문위원이나 김영걸총회장의 말대로 김의식목사건은 야인시대의 선동이나 결의, 정서에 의하여 해결될 것이 아니라 법치주의 시대에 걸맞게 사회법정의 판결에 따라 법에 의하여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명성교회사건도 야인시대의 주장과 선동, 결의대신 법치주의 판단에 따라 해결되었다.
교단헌법위도 김의식목사의 총회장으로서의 기본권을 제한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총회헌법위(치리회)는 "책벌이 확정되지 않으면 치리회 구성원에 대해서 기본권을 제한할 수 없다"고 법적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야인시대 총대들의 주장이나 생각은 교단헌법위의 해석과 교단법을 벗어나고 있다. 결의로서 성문법을 압도할 수는 없는 것이다.
법적인 관점에서 김의식 목사가 제기한 고소건이나 민사의 손해배상사건에서 승소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단지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법적인 하자가 없다면 김의식목사의 전총회장으로서의 권위와 권한은 유지되어야 할 것이다.
총대들은 야인시대를 벗어나기 위하여 지용수 목사의 설교를 다시 경청할 필요가 있다.
예장통합 109회 총회는 야인시대 총회 새창보기 ㅣ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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