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소굴 소망교회에서 성총회?

소망교회는 폭행의 천국, 강자의 천국, 로비의 천국, 맘몬의 천국, 범죄의 천국에 대해서 먼저 대국민 사과부터 해야

편집인 | 입력 : 2024/06/26 [02:06] | 조회수: 375

최근 소망교회는 총회장소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불륜의혹을 가져온 김의식 총회장의 불출입을 요구했다. 즉 죄있는 자는 소망교회에 들어올 수 없고 무흠한 자만 들어오라는 것이다. 

 

"이러한 총회가 되기 위하여서는 현재 교단의 최고 지도자로서 윤리 도덕적 문제를 의심받고 있는 현 총회장의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소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현 총회장의 총회장직 사임, 혹은 제109회기 총회 불출석을 요청 드리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소망교회는 윤리 도덕적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자.  폭행, 로비, 노조탄압, 비정규직 해고, 소송천국, 강자들의 천국, 맘몬천국, 범죄천국에 대해서 다루어 보자.    

 

폭행천국

 

  

 

소망교회는 김지철목사가 부임한지 얼마 안되어 2010년에 연타로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담임목사와 부목사들 간에 폭행사태가 발생해 부목사들은 구속이 되고 말았다. 기소장은 다음과 같다. 

 

 

  

 

양측의 얼굴을 볼 때 그야말로 난투극이 벌어졌다. 

 

 

김지철목사



최두열 부목사

 

 

 

기도실에서 장로가 집사 폭행

 

이외에도 김지철목사를 반대하는 허원기 집사를 윤재훈 장로가 기도실로 끌고가 무차별 폭행을 한 것이다.  

 

당시 허원기 집사는 "가해자 윤재훈은 2008. 12. 22. 소망교회 본당에 있는 기도실로 피해자를 유인하여 대화하던 중 덜연 감금폭행을 하여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히고, 사법기관 1심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의 형을 받았다"고 교단재판을 청구했다.   
 
 

  



윤재훈장로는 허원기 집사가 김지철목사를 반대한다고 해서 교회기도실로 끌고가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 
 

  


 
  
와이셔츠를 입은 허원기는 윤장로에게 맞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윤장로는 허원기를 눕혀놓고 계속 폭행을 하여 갈빗대를 4대 부러뜨렸다. 소망교회 당회윤리위는 폭행하는 것은 장로의 직분에 충실키 행하기 위한 행동 이라고 표현했다.
 
   
 
 
당회윤리위, 윤장로의 행위는 장로의 직분에 충실키 위한 행동

이번에 소망교회 당회윤리위측은 윤장로의 행위에 대해 "교인들이 신앙생활을 잘못할 경우에 회개토록 하거나 치리해야 하는 장로의 직분에 충실키 행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고 하여 폭행을 정당화 하였다. 
 
장로가 다른 장로를 폭행
 
소망교회에서 목사를 반대하는 사람은 이번만이 아니라 계속 폭행을 당한다. 가장 거룩한 당회장실, 기도실에서 폭행이 난무했다. 그러나 자신들의 담임목사의 비리, 장로의 폭행은 정당화하였다.  
 
2010. 9. 24 낮 12:30분 소망교회 선교관 1층 유아부실에서 김지철목사를 반대하는 한 장로가 다시 폭행을 당했다. 
 
당시 김지철목사측 김도광장로(시무장로)와 반대측 이성길장로(협동장로)가 대화하다가 김장로가 이장로를 기둥에 밀치면서 허리 연골골절이 돼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야말로 소망교회는 묻지마 폭행의 천국이었다. 부목사가 담임목사를 폭행하고, 장로가 집사를 폭행하고, 같은 장로가 다른 장로를 폭행한 폭행의 천국이었다. 소망교회가 아니라 절망교회였다.  
 
로비천국
 
MBC는 2011년 3월 2일 회사 인트라넷에서 게시한 공고를 통해 PD수첩의 간판인 최승호 PD등 6명을 타부서로 발령을 내 소망교회사건을 다루지 못하게 했다. 소망교회는 범죄를 덮기위해서 방송국까지 로비를 한 것이다.  
 
소망교회 사건은 PD수첩에서 2011년 3월에 방송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승호 PD가 타부서로 가면서 '소망교회'관련내용은 다루지않게 되었고 최PD는 '소망교회'관련내용만이라도 방송되게 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     © 황규학


 

  

 

강자들의 천국

 

이외에 뉴스타파는 소망교회가 노조를 탄압한다고 방영하기도 했다. 노조탄압을 하는 교회로 도어 있다. 

 

 
 
 

 

그 이외 소망교회는 약자들인 비정규직을 줄줄이 해고하였다는 것이 방영되기도 했다. 소망교회는 부자들의 천국이었다.  

 

 

소송천국

 

김지철목사 재직시 37건의 민형사 소송

 

김지철목사는 자신이 부임한 이후부터 자신에 대해 37건의 소송이 진행되었다고 했다. 그야말로 소송천국의 교회였다. 

 

 


맘몬의 천국

 

소망교회는 김지철목사가 부임하자 마자 7채의 빌라가 자신의 이름으로 명의변경 된다.

 

SBS에서도 김지철목사의 빌라7채 편법 소유를 제기하기도 했다

 

 

대신 곽선희 목사는 분당예수소망교회의 건축을 위해서 약 100억상당의 돈을 가져갔다. 그 이외 김지철목사는 은퇴시 전별금 43억을 얻게된다. 이러한 내용은 KBS에서 보도되기도 했다. 그야말로 곽선희목사는 예수소망교회를 명분으로 약 100억, 김지철목사는 43억을 받아 전별금의 천국교회였다. 

 

 

범죄의 천국

 

한겨레 신문은 2011. 8. 29 '모든 길은 소망교회로 통한다'면서 "최근 주요 뉴스를 장식한 인사들이 대체로 소망교회 출신들"이라고 했다.  소망교회는 범죄의 천국이 되어 버렸다.  

 

  


그 이외에도 소망교회 헌금계수원이 헌금을 갈취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범죄의 소굴이 된 소망교회


이러한 교회가 대국민사과 성명서 한장도 하지 않고 자신들은 거룩한 척하면서 총회장소를 빌려주는 댓가로 김의식총회장에 대해서는 의혹만 갖고 거룩한 교회당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자신들의 교회는 무흠하고 거룩한 자들만이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소망교회는 이미 회칠한 무덤이 되어버렸다. 

 

소망교회는 범죄의 소굴이 되어 버렸다. 그러다 보니 교회신도들이 점점 감소하는 것이다. 소망교회 다니는 사람에 의하면 약 7,000여명 정도가 출석한다고 한다.   

 

우선 소망교회는 곽선희, 김지철목사부터 들어오지 못하도록 당회가 결의해야 한다. 그런데다가 그동안 폭행. 맘몬, 노조탄압, 비정규직 해고, 거액의 전별금, 성서에 벗어나는 빈번한 소송 등에 대해서 회개해야 한다. 그런데다가 곽선희, 김지철 목사를 보호하기 위하여 강남노회는 재판국조차 없다.   

 

이처럼 소망교회는 사회법적으로 교회법적으로 이미 범죄의 소굴이 되어버렸다. 소망교회는 총회장소를 빌려주기 전에 먼저 범죄소굴이 된 소망교회가 외부에 알려진 사실들에 대해서 먼저 공개 사과하고 총회장소를 빌려주는 것이 우선순위가 아닐까?

 

남의 죄는 지적하고 자신들의 범죄는 덮는 것은 적반하장 아니면 내로남불 범죄이다.  소망교회는 교인들이 상당히 많이 감소했다. 점점 절망교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