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가 바라보는 한국 대학 대자보 문화
대학가를 휩쓰는 탄핵 선동 대자보
편집인 | 입력 : 2024/04/27 [05:57] | 조회수: 410
북한 로동신문 2024년 4월 22일자는 "윤석열탄핵을 바라는 민심을 반영하여 대학들에 일제히 대자보 운동이 일제히 전개되었다. 한양대학교에 붙은 대자보에는 지난 2년간 민중은 전쟁위기, 경제위기, 민생파탄의 불행과 고통속에 시달리면서 윤석열의 집권하에서 결코 편안하게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체험하였다는 글이 올랐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선동하였다.
현재 종북좌파들은 대학가의 대자보를 통하여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대자보는 북한의 매체와 연관이 되고 있다. 2024년 4월 19일 자주시보는 410 총선 후 윤석열 탄핵에 나서라고 선동하는 대자보를 소개했다.
로동신문과 자주시보는 서로 연관이 되고 있다. 자주시보는 한국에서 운영하는 종북 매체이다.
자주시보에 의하면 대학가의 윤석열 탄핵을 선동하는 대학가의 대자보를 싣고 있다.
광운대·덕성여대, 경기 지역의 경기대·성균관대·아주대, 대전의 목원대·충남대·한남대, 대구의 계명대, 광주의 전남대, 부산의 동아대·부경대·부산대의 대자보는 다음과 같다.
이처럼 각대학교에서 북한과 연계되었거나 진보좌파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로동신문 2024년 4월 16일자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 힘>에 대참패를 안긴 기세로 각계층 군중이 윤석열 탄핵을 위한 대중적인 투쟝에 떨쳐나갔다"고 기사를 게재하여 탄핵정국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북한매체 로동신문, 종북매체 자주시보는 각 대학가의 대자보를 통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선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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