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awtimes.net/4798 (김의식 부총회장, 치유하는 책과 치유하는 교회)
최근 汚입 최삼경은 "그가 번역하여 출판하고 상담하며 사용하는 <성상담>(원저자: 조이스 패너 클리포드 패너, 두란노)은 포르노 수준의 책이다. 위 책은 김의식 목사가 번역한 책으로, 내용을 들여다 보면 성년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성교육 도서다."고 했다.
김의식목사가 성상담, 외도상담에 대해서 번역을 한 이유는 자신의 논문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이다. 최삼경이 말하는 포르노 수준의 책이 아니다.
김의식 목사는 1996년 시카고 신학대학원에서 '한국의 유교가족 시스템에서 결혼 정체성에 대한 연구'를 했다. 주제어는 유교가족제도, 부부외도, 유교가족 시스템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만 보관되어 있을정도로 학문적으로 뛰어난 논문이다.
김의식목사는 논문 맨 앞에 감사의 글에서 오성춘, 서정운, 맹용길, 정장복 교수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처럼 당시 장신대 교수 요원이었던 김의식목사는 선배교수들의 인도를 받았던 것이다. 이들 역시 김의식목사의 논문이 훌륭하다고 판단했다.
포르노 논문인지 학문적 논문인지를 보기 위해서이다. 포르노 잡지를 주로 보는 사람에게는 포르노 논문으로 보였을 것이다. 개눈에는 개만 보이는 것이다.
논문의 목적
김의식목사는 논문의 목적은 Kaplan의 새로운 성 치유, Bowen의 가족시스템 이론, 여성신학, 칼빈과 기독교신학으로부터 오는 성서적 해석, 성경으로부터 오는 통찰력을 활용하여 결혼상담의 유익한 접근을 발전시키기 위함이다고 했다.
전문적인 결혼상담자들을 위한 실제적 지침
주로 이 논문은 불륜에 의한 결혼갈등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전문적인 결혼상담자들을 위한 실제적 지침으로서 고안되었다고 했다. 게다가 김목사는 이 논문이 성직자와 일반신도들을 위한 가르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논문의 목차를 보면 논문이 어떤 내용으로 쓰여졌는지 알 수 있다.
논문은 '정체성의 사회문화적 뿌리', '결혼, 가정, 외도의 기독교적 관점', '결혼의 하나님의 목적'(성적 관계로서의 결혼, 영적 메타포(은유)로서의 결혼) 이다.
이어 목차는 결혼의 목적(떠남, 헤어짐, 하나의 몸이 됨), Bowen 이론과 치유로부터의 통찰력(성의 역기능의 본질, 성적 역기능의 원인, 성적 역기능의 치유)을 언급한다. Kplan의 이론과 치유로부터의 통찰력 이다.
'결혼불륜을 완화시키기 위한 현 이론의 연구'에서는 불륜의 원인, 불륜의 치유에 대해서 다룬다.
그리고 육체적 성의 필요성과 성적 역기능의 근원에 대해서 다룬다.
결론
이 논문의 목적은 신학적, 심리학적, 육체적 통찰력을 통하여 결혼 상담자들이 유교사회에서 결혼 부부들을 잘 상담할 수있도록 유익한 접근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두번째는 성적으로 폐쇄된 유교사회의 본성과 상관없이 성적 만족을 증가시키기 위한 성적 테크닉과 성적 문제의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 결혼 부부들이 성교육을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의 논문이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아 김목사는 호남신학대학교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교수, 서울 장로회신학대학원 겸임교수, 미국 미드웨스트 신학대학원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강사, 치유대학원 총장을 역임했다.
이처럼 김의식목사의 논문은 최삼경이 말하는 포르노 논문이 아니라 서울대학교 도서관에서 수장할정도로 학문적 가치가 높은 논문이다.
장로회 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던 서정운, 맹용길교수, 한일장신대 총장을 지낸 정장복 교수, 장신대 목회상담학의 오성춘교수로 부터도 인정받은 논문이다.
적어도 장신대 박사급 교수들이나 총장들, 서울대학교는 학문적 가치가 높은 논문이라고 평가했지만 유독 문교부가 인정한 최종 학력 부안농고 출신인 오입 최삼경만 김의식목사가 번역한 성상담 책을 포르노 잡지의 수준으로 보는 것은 가방끈이 짧아서 그런 것은 아닐까?
호남사람이 호남사람을 못잡아먹어서 안달하는 것은 왜 일까? 호남인들은 서로 물고 뜯고 하는 것이 특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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