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앙유산답사기(일본편1)

편집인 | 입력 : 2023/08/02 [02:58] | 조회수: 460

 

 

  


일본에는 한국인들의 문화 유적의 흔적, 언어의 흔적, 노예의 흔적, 피눈물의 흔적, 이념의 흔적, 예수그리스도의 흔적이 처처에 있다.

고대시대는 유교, 불교, 조선술, 축제술, 토기제작 기술, 언어 등에 대해 일본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특히 신라와 백제, 가야는 많은 영향을 주고 심지어는 가야와 백제멸망시 많은 유민들이 일본에 건너가서 터를 닦았다. 일본에는 여전히 삼국문화 이식지가 남아있다.  

 

  


특히 가야인들이 만든 토기가 일본에서 그대로 재현된다. 

 

 대가야 양식 토기(왼쪽)와 일본에서 출토된 초기 스에키 토기(오른쪽). 


한국인들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일본과 교류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 건너갔다.

 

그러나 삼국시대이후 조선조때 일본에 끌려간 한인들은 노예의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일제강점기때 끌려간 한인들은 대부분 일용직 노동자, 강제징용된 노예 이상의 삶을 산 사람들로서 인권보호는 커녕 일본을 위한 도구로서 취급되었다.

 

특히 재일동포들은 조총련과 거류민단팀으로 나눠 그곳에서도 좌우 이념 논쟁이 있었다.

일본의 한인 역사를 보는 것은 문화, 전쟁과 이념, 흑인 이상의 노예적 삶, 일본의 죄악을 보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에서도 재일교포들은 복음을 수용하여 교회를 세우는데 앞장을 섰다.

 

일본이 이처럼 죄악의 나라이기는 하지만, 이수정이라는 사람을 통하여 한국 땅에 복음이 들어오게 된 파수군역할을 하였다.

이수정이 없었다면 언더우드와 아펜셀러는 없었을 것이고, 한국의 복음의 씨앗은 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민비가 없었다면 알렌이 없었듯이, 이수정이 없었다면 언더우드는 없었을 것이다.  최근 일본과 좋은 관계를 회복하려고 하고 있다.

 

앞으로 과거역사보다는 온고이지신으로  과거를 볼모삼아 미래로 나갈 필요가 있다.

최근 언론에 발표된 것을 보면 한국현대 자동차가 미국에서 도요타, 폭스바겐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과거는 일본과는 슬픈 역사가 많이 있지만 미래는 복음을 통하여 기쁨의 역사로 만들어야 한다.   

 

분명한 사실은 일본을 통하여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온 것이다. 언더우드와 아펜설러는 이수정이 번역한 한글 마가복음을 갖고 들어왔으며, 이수정한테 한글말을 배웠으며 이수정이 미국 선교잡지에 올린 글을 보고 한국에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수정은 쯔다센이라는 일본농학자로부터 예수를 알게 되었던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은 민비를 통하여 조정에 광혜원을 설립하여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도록 했고, 일본 농학자를 통하여 한국에 복음이 뿌려지도록 했다. 이집트에 있는 요셉을 통하여 야곱의 자손들이 먹고 살았듯이 말이다(계속).

 

http://lawtimes.net/4749 (일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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