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목사는 2022. 11. 17 신의 한수에 참석해서 광화문세력이 없었다면 윤석열은 없었고 윤석열이 없으면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광화문세력에 대한 정체성을 부여했다. 그러면서 현 촛불세력은 체제전환을 추구한다고 주장했다. 즉 민주세력이 아니라 종북세력이라는 것.
전목사는 광화문이 없었다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을 것이고, 이재명이 되었다면 대한민국은 6개월안에 연방제로 체제가 전환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 한미동맹은 끝이 났으며, 이재명은 통일헌법을 만들었을 것이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재명이 원하는 대로 체제변환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전목사는 차기 총선에서 200석을 얻어야만 체제변환이 없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전목사는 200석을 얻기위해 전국에 3000곳 이상의 자유마을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유마을은 좌파마을을 막고, 총선에서 우파가 승리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하였다.
실제적으로 남대문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촛불승리전환행동은 명칭그대로 북한으로의 체제전환을 추구하고 있다. 결국 그들의 출범사를 보면 주사파나라를 만들어 체제변환하려는 것이 드러났다. 김일성처럼 그들도 자주적 권리를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주한미군은 철수하라는 것이다.
이들은 4월 19일 출범식에서 자주권 행사, 자주적 권리를 강조했다.
<국민주권 민주주의>는 민주주의 완성과 함께 민족적 자주권 행사를 핵심 내용으로 합니다. 시민을 동원의 대상으로 객체화하는 국가주의를 배격함과 더불어 어떤 패권체제에도 종속됨이 없는 배타적 주권이라야 진정한 시민권이 보장될 수 있습니다. 주권없는 시민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동아시아 패권질서가 변화되는 상황에서 국익과 평화를 위한 우리의 자주적 권리를 확보하는 것은 매우 절실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민주주의를 확립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며 궁극적으로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통일의 길로 가기 위해 더 큰 힘을 모아야 합니다.
북한이 주장하는 자주 평화통일사상과 다를 바가 없었다. 자주적 권리를 강조하면서 미군철수를 주장한다. 종북성향의 단체라고 볼 수 있다.
촛불행동연대가 2022년 4월 19일 조직 명칭을 '촛불승리! 전환행동'으로 바꿔 체제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므로 전목사가 주장하는대로 현 촛불세력은 윤석열 퇴진을 외침으로서 박근혜처럼 우파정권을 다시 퇴진시켜 주사파로의 체제로 전환하는 종북세력이다. 촛불행동이면에는 종북세력이 있는 것이다. 이들은 한번 촛불탄핵에 맛을 보아 윤석열도 박근혜처럼 명분을 적당히 만들어 퇴진시켜 본격적으로 체제전환을 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체제전환에 대해 전광훈목사는 한국교회의 지원없이 외롭게 홀로서서 강력하게 저항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그에 대해 이단운운하지만 전목사는 한국교회와 국가를 위해 자유를 준수하기 위해 외로이 투쟁을 하고 있다.
이제 한국교회는 전목사의 이념 투쟁에 대해서 지지할 때가 왔다. 대체로 전목사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또다른 촛불 탄핵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광화문 세력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공감을 느끼고 있다.
전광훈목사가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1000만 서명과 3900개의 자유마을 건설이다. 그래야만 차기 총선에서 200석을 확보하여 자유민주주의의 토대를 지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http://lawtimes.net/4230 전광훈목사가 자유마을을 만드는 이유
http://lawtimes.net/4219 남대문 촛불행동, 진보의 탈을 쓴 종북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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