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집회, 정찰총국출신 김국성, 언론에도 간첩 파송 주장

편집인 | 입력 : 2022/10/03 [22:58] | 조회수: 315

 

20212. 10.3 광화문에서 개최된 주사파척결집회에 우중에도 불구하고 수만 명이 모여 전광훈목사의 연설을 경청했다. 

 

  © 편집인

 

전광훈목사는 2022. 10.3 집회에서 연설을 마치고 북한 정찰총국 출신 김국성씨와의 대화에서 김국성씨는 대한민국언론에도 간첩이 파송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기독교계에도 간첩을 파송하였다고 전해 충격을 주었다.

  

 

실제로 북한로동신문, 조선의 오늘 등 북한매체는 한국의 진보언론인 MBC, KBS, CBS, JTBC, 한겨레 신문, 오마이뉴스, 자주신보 등을 인용하여 북한의 입장과 유사한 주장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로동신문은 MBC는 70번, KBS는 68번, CBS는 60번, JTBC는 4번, 한겨레신문은 40번, 오미아뉴스는 14번 인용을 하였다. 이 언론들은 주한미군철수 등 북한의 주장과 흡사하여 친북적 입장을 띤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로동신문은 KNCC까지 인용하였다. 

 

그런데다가 조중동은 하나도 인용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비판하였다.

 

MBC 70번 인용

 

 

 KBS 68번 인용

 

  

CBS 60번 인용

 

 


JTBC 4번 인용 

 

 

 기독교교회협의회 4번 인용

 

  

 

구체적인 인용은 다음과 같다.

 

 MBC, CBS 인용

 

 오마이뉴스 인용

 

한겨레 인용


심지어 북한매체가 기독교교회협의회의 주장까지 인용하여 기독교단체로서 유일하게 친북성향을 띠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독교교회협의회 인용


이에 대해 김국성 전정찰총국 대좌는 언론과 기독교단체까지 간첩을 침투시켰다고 주장하였다.
 

http://www.lawtimes.net/4175 CBS와 기독교교회협의회 친북한 단체 의혹

 

http://www.lawtimes.net/4174 북한 로동신문, CBS 60번 인용, '조선의 오늘'은 10번 인용

 

http://www.lawtimes.net/4173 북한이 가장 많이 인용하는 남한의 방송, MBC, KBS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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