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와 기독교교회협의회 친북한 단체 의혹

북한, CBS와 기독교교회협의회 주장 수시로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나

편집인 | 입력 : 2022/10/03 [05:04] | 조회수: 308

북한매체인 '로동신문' '조선의 오늘'은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MBC, CBS, 기독교교회협의회(KNCC)의 주장을 인용하여 이들이 친북한 매체, 친북한 단체라는 의혹을 갖게 했다.

 

로동신문은 CBS의 주장을 60번이나 인용한 바 있다. 이는 자신들의 의도와 주장과 유사하기 때문에 CBS를 인용하는 것이다.  

 

A.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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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CBS뿐만아니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북한 매체들이 수시로 인용하여 북한매체와 유사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2019년 11월 25일 자 북한 매체 로동신문에 의하면 '미국의 강탈행위 규탄'이라는 제목에서 "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20일 기독교교회협의회가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국의 부당한 방위비분담금인상요구를 규탄하였다. 단체는 미국이 조선반도분렬을 저들의 군사적리익에 리용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고하면서 MBC, CBS와 기독교교회협의회의 주장을 인용하고 있다. 

 

'미국의 강탈행위 규탄'

 

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민중공동행동과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 등 60여개의 시민단체가 18일 서울에 있는 미국대사관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를 단죄하였다.

 

발언자들은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으로 약 6조원을 요구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이것은 강탈행위라고 하면서 《정부》가 미국과의 협상을 중지하고 남조선주둔 미군철수를 론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20일 기독교교회협의회가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국의 부당한 방위비분담인인상요구를 규탄하였다. 단체는 미국이 조선반도분렬을 저들의 군사적리익에 리용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방위비분담금증액이 조선반도의 분렬을 더욱 고착시키고 동북아시아의 랭전구도를 강화할뿐이라고 단체는 주장하였다.

 

 

미국의 강탈행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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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부당한 압박책동을 규탄

 
2019년 11월 15일 자 로동신문은  '미국의 부당한 압박책동을 규탄'이라는 제목에서 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11일 기독교협의회의 화해통일위원회가 《미국은 우리의 우방인가》 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했다. CBS와 기독교교회협의회는 북한의 주장과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친북매체와 친북기독교단체라는 합리적 의혹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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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은 4번씩 기독교교회협의회의 주장을 인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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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9일 로동신문은 '남조선정당, 단체 범죄자를 비호하는 사법당국을 규탄'이라는 제목으로 "
"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어떤 리유로 리재용에게만 범죄증거자료들이 효력을 상실하는지 재판부에 묻지 않을수 없다고 주장하였다"하여 삼성 이재용을 비판하면서 사실상 재벌해체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남조선정당, 단체 범죄자를 비호하는 사법당국을 규탄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의 정당, 단체가 박근혜년과 최순실족속을 둘러싼 전대미문의 권력형부정부패사건에 련루된 범죄자들을 비호하는 사법당국을 규탄하였다.

7일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법원이 삼성전자 부회장 리재용에게 형식상의 형벌을 선고하고 석방하는 판결을 내린데 대해 비난하였다.

그는 사법부가 재벌에게 굴복한것은 사법사상 오점으로 기록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당 원내대표는 6일 수많은 국민이 박근혜와 리재용으로 련결되는 구시대적정경유착을 똑똑히 보았는데 법원은 그를 피해자로 둔갑시켜 풀어주었다고 단죄하였다.

그는 정경유착의 검은 고리를 끊고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신호탄을 기대한 국민의 허탈감을 상상하기 어렵다고 개탄하였다.

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어떤 리유로 리재용에게만 범죄증거자료들이 효력을 상실하는지 재판부에 묻지 않을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적페를 청산하고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어 새로운 사회를 세워가려는 초불투쟁의 정신을 재판부가 무참히 유린하였다고 단죄하고 단체는 국민은 더이상 사법당국을 신뢰할수 없다고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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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벌을 해체하라

 

이재명도 '대한민국 혁명하라'는 전자책에서 재벌의 해체를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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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책에서 "이 세상의 주인은 우리입니다. 세상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대한민국 국민다수가 혜택을 보는 합리적인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문제의 뿌리는 재벌 대기업 해체입니다.

 

여러분, 재벌해체를 해체하고 노동자들이 뿌린 만큼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그들의 양보가 아니라 우리의 투쟁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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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뒤에는 북한의 주체사상을 주장하는 경기동부연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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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평화에 역행하는 행위를 하지 말 것을 요구'

 

이외에도 2019년 11월 21일자 로동신문은 '조선반도평화에 역행하는 행위를 하지 말 것을 요구'라는 제목에서 기독교교회협의회가 시국선언문에 동참하였다는 사실을 인용보도하였다.  

 

시국선언문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과 미국산 첨단무기도입과 같은것으로 조선반도평화에 역행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결국 미군철수를 주장한 것이다.     

  

조선반도평화에 역행하는 행위를 하지 말것을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불교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 평화, 인권을 위한 량심수후원회, 민주로총을 비롯한 492개의 단체와 시민들이 15일 서울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은 조선반도에 평화위기가 조성된데는 새로운 관계수립을 약속한 6.12싱가포르공동성명이 발표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속한 미국에 근본책임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며 남북관계를 악화시킨 현 《정부》에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선언문은 지적하였다.

선언문은 《정부》가 미국의 눈치를 보며 남북관계발전을 위한 사업을 뒤전에 놓고 《한반도평화경제》니, 《국제평화지대》니 하는 말만 들고다녔다고 비난하였다.

《정부》는 평화에 대해 말하기 전에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과 미국산 첨단무기도입과 같은것으로 조선반도평화에 역행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선언문은 강조하였다.

 

 

B.조선의 오늘

 

북한매체인 '조선의 오늘'도 '한국기독교협의회'에 대해서 세번 씩이나 인용하여 북한의 주장과 일치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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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5일, 조선의 오늘은 '거세찬 함성, 정의의 투쟁'이라는 제목에서  "남조선의 36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망라된 《한반도종전평화깜빠니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를 비롯한 단체들도 미국무장관, 국방장관의 서울행각을 전후로 하여 공동기자회견, 공동성명발표, 항의시위 등을 벌리며 《방위비분담금협정》파기, 《한미일군사동맹》반대, 미국의 대북적대정책과 내정간섭철회를 강력히 주장하였다"고 하여 한미군사동맹을 반대하는 입장을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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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7일 조선의 오늘은 '민심은 무엇을 요구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 "남조선의 36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망라된 《한반도종전평화깜빠니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민중공동행동 등도 미국외교안보관계자들의 서울행각은 조선반도의 대결구도를 격화시키고 평화를 파괴하는 행각이라고 비난하면서 미국이 합동군사연습과 국제적인 대북제재를 중단하고 조선반도평화보장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고 하면서《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인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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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교단은 회원으로 되어 있고, CBS는 KNCC와 연합기관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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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MBC, CBS,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주장이 시간이 북한의 주장과 유사하거나 북한매체가 수시로 인용하여 친북성향을 띠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예장통합교단도 친북성향을 띠고 있는 연합단체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어 향후 정체성 논란이 될 전망이다.   

 

http://www.lawtimes.net/4174 (북한 로동신문, CBS 60번 인용, '조선의 오늘'은 10번 인용)

 

http://www.lawtimes.net/4173 (북한이 가장 많이 인용하는 남한의 방송, MBC, KBS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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