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정신과 헌법적 법통, 그리고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의 위대한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 서민과 중산층의 이해를 대변하고,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국민과 함께 이루어 온 민주당정부의 정치·경제·사회 개혁과 남북 화해·협력 성과를 계승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다."
불행하게도 촛불시위는 북한이 남한의 정권을 퇴진하는 용어였다.
북한매체는 초불시위를 유난히 강조하여 초불을 남한보수 정권퇴진의 상징으로 사용하여 왔다. 로동신문 2024. 4. 30자는 "탄핵의 그날까지 촛불은 꺼지지 않을 것이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강조했다.
2023년 11월 7일 자 로동신문도 '초불이 이긴다'는 소제목으로 윤석열 정권퇴진을 강조하였다.
2024. 3. 16 자도 각계가 거대한 촛불의 바다를 펼쳐 윤석열 심판, 퇴진을 반드시 이루어 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진보의 탈을 쓴 종북단체인 것이 드러났다. 북한의 주장과 똑같기 때문이다. 촛불행동과 뜻을 같이 하는 종북매체인 촛불전진은 세월호 , 이태원 참사를 맹비난하고 있다.
종북매체는 윤석열대통령을 친일매국노라고 까지 비판한다. 대부분 자주를 강조하고 개혁을 빌미로 보수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북한의 주장과 유사하다. 북한은 윤석열 대통령을 한미일군사동맹에 연합한다고 하여 친일 매국노라고 비판한다. 북한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도 친일매국노라고 비난한 바 있다.
북한 로동신문은 박정대통령에 대해서는 친일 매국노, 역도라고 비판한다.
촛불행동은 2022년 11월 5일 토요일 오후 5시 시청역 7번 출구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한다고 했다. 결국 이태원 사건을 빌미로 한 윤석열 정권의 퇴진이다.
그들은 이태원참사에 관심이 없다. 이태원참사를 빌미로 정권퇴진을 외치는 것이다.
촛불행동의 출사표는 북한의 출사표이기도 하다. 북한은 윤석열대통령을 비롯,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역도라는 호칭을 한 바 있다.
이명박 정권 때에도 촛불시위를 선동하였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시에도 촛불투쟁을 선동하여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일조를 하였다.
북한매체에서 촛불에 대한 기사는 844개나 나온다.
요약하면 북한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는 탄핵을 무효화시키자며 촛불을 정당시 하고,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에 대해서는 정권퇴진을 위한 촛불행진을 선동하고있다.
북한이 바라본 세월호 사건 새창보기 ㅣ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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