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관련, 경남노회 총대의 발언과 동문서답

7인과 배후세력 조사위 구성요청, 강성식목사는 학생들, 김운용총장은 무지개 학교 언급

편집인 | 입력 : 2023/09/20 [23:00] | 조회수: 207

9.20 총회에서 경남노회 이상오 목사는 명성교회사건과 관련 계속 총회의 결의를 반대하는 7인과 그 배후세력, 김운용총장을 조사위를 구성해서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쉽게 말하면 총회의 결의에 반대하는 하는사람들을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

 

 

 

  

 

  

 

경서노회 강성식목사는 학생들의 입장을 존중해야 하고, 김운용총장은 장신대는 무지개 학교가 아니라는 동문서답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경남노회 이상오 총대는 이미 총회에서 매듭을 지은 명성교회 사건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자들 7인과 그 배후세력과 장소를 대여한 김운용총장을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경서노회 강성식목사는 자신의 아들도 동참을 한다며 학생들의 기도회를 용인해서 다양한 입장을 수용해야 한다며 지나친 우익에 빠져서는 안된다며 빨갱이를 언급하며 동문서답의 입장을 견지했다. 총회결의에 반대하는 것도 용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상오 총대의 교회법적인 결의 존중에 대해 강성식목사는 학생들의 집회 존중을 주장하는 정서로 맞대응했다.

 

대물림법 자체가 잘못된 것

 

이상오 총대는 통합교단의 집회에 대해서 본회에서 의사표명을 해야하는데 장외해서 의사표명을 한 7인과 그 배후세력, 장신대 총장에 대해서는 조사를 해야 하며, 세습법 10년동안 다 종료되었고, 졸속으로만든 대물림법을 만든 것 조차가 잘못되었으며, 이미 종료한 것에 대해 계속 언급하는 사람들에 대해 조사를 해야 한다고 교회법적인 주장을 했다.

 

그러나 경서노회 강성식목사는 학문의 자유와 기도의 자유가 있어야 하고 교회라는 공동체가 아량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면 지나치게 극단 적인 보수주의로 회귀하는 것이며 학생들의 참여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교회법대신 가치판단으로 맞섰다.  

 

강성식목사의 동문서답

  

이상오 목사는 총대들의 행위를 조사하자고 하는 것인데 강성식목사는 학생들이라는 비총대들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문서답적인 주장이다.  

  

김운용총장의 동문서답

 

장신대 총장 역시 동문서답적인 입장을 말했다. 김운용총장은 그 동안 학교에 대해 수많은 오해와 낭설이 펴져서 학교는 어렵다고 했다.

 

 

학교에 대한 입장은 학교 구성원이나 동문들, 지역교회에서 시설을 요청하면 특별한 하자가 없다면 장소대여를 할 수 있으며, 다른 한 번은 정치적으로 되는 부분은 허락하지 않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총장은 동문들이 한 기도회를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동문들이 기도를 한 것이지 장신대가 주관해서 기도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질의도 하지 않은 말에 장신대는 무지개 학교가 아니고 자신은 무지개 총장이 아니라며 동문서답적인 주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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