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참배와 신사참배

북한방문 목사들, 줄줄이 김일성 시신참배

편집인 | 입력 : 2023/08/28 [01:30] | 조회수: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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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awtimes.net/4791 (중국의 교회해체와 경제 해체)

http://lawtimes.net/4781 (기독언론인협회, 지형은 목사의 CBS논평에 대한 입장)

http://lawtimes.net/4788 (나의 신앙유산답사기(경북편) 출간예정)

http://lawtimes.net/4786 (汚입 최삼경, 북한에서 성접대 받았는지 誤入여부 밝혀야)

http://lawtimes.net/4782 (청와대, 명성교회 해체작업 개입 의혹 밝혀야)

http://lawtimes.net/4779 (汚입 최삼경, 북한에 두번 간 이유는?)

 

 

시신참배와 신사참배

 

북한을 방문한 목사들이나 외국 인사들은 반드시 금수산을 방문해서 김일성, 김정일시신을 참배해야 한다. 일제의 신사참배 이상의 행위이다.

 

  금수산 태양궁전

 

조선중앙 TV는 "천만 아들딸들의 마음은 지금 영원한 태양의 성지, 금수산 태양궁전으로 끝없이 달리고 있다"고 선전했다. 

 

  

 

통일뉴스에 의하면 북한을 방문한 사람들은 김일성주석의 유해가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을 꼬리를 물고 방문한다고 한다.   

 

"김일성 주석의 유해가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은 북한에서는 특별한 기념일과 행사가 없는 평소에도 원주민들과 해외 방문자들이 꼬리를 물고 방문하는 곳이다." 

 

  

 

통일뉴스에 의하면 북한을 방문한 목회자들은 금수산궁전을 참관하면서 김일성시신에 절을 해야하기 때문에 종교적인 갈등이 많이 있다고 적고 있다.

 

만일 김일성시신앞에서 절을 하지 않으면 북한관리들이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지 않습니까"라며 책망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절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절을 하는 목회자들은 신앙적 갈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수산 태양궁전을 방문하려면 가끔 종교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는 소식을 여러번 들었다. 특히 보수성향의 목회자들이 단순한 대북지원을 하는 상황에서 금수선 궁전을 참관하게 될 경우에 종교적 갈등과 고민이 많은 것 같다.

 

이는 영생홀 유리관에 안치된 두지도자의 유해앞에 머리나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는 것에 종교적 거리낌이 있고 자신들이 신앙에 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북한에 입국하면 반드시 북한관계자들이 금수산 태양궁전에서 김일성시신을 참배하게끔 한다. 

 

  

 

2000. 8. 7. 뉴스앤조이는 '박은조목사의 북한방문 이야기'기사에서 박은조목사가 "김일성의 시신이 있는 금수산 기념궁전에서 광신적인 참배행열을 보는 것은 괴로운 일이었습니다"고 한 내용을 기사화하였다. 자신도 어쩔 수 없이 참배를 하였다는 것이다.  

  

 

 

 

장로교목사 50명도 시신참배

 

미국 시민권자인 배시언 목사는 장로교 목사 50명이 모두 김일성우상에 절을 하였다고 적고 있다.  

 

  

 

금수산태양궁전에 입장하기 전에는 먼저 자동신발소독기에서 먼지를 떨어내야 한다. 

 

  

 

미장로교총회장 이승만 목사도 시신참배

 

금수산 태양궁전에 들어가면 참배객들은 3열 종대로 줄을 서 기다리다 자기 순서가 되면 입상 앞으로 몇 걸음 나가 공손하게 고개나 허리를 숙여 절을 한다. 통일뉴스 2015. 4. 17 자에 의하면 최재영목사의 방북기에서 미국장로교총회장을 지낸 이승만 목사도 고개를 숙여 김일성시신을 참배했다고 주장했다.  

 

 


"참배객들은 3열 종대로 줄을 서 기다리다 자기 순서가 되면 입상 앞으로 몇 걸음 나가 공손하게 고개나 허리를 숙여 절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내 좌우를 살펴보니 미국장로교 총회장을 지낸 이승만 목사와 평화자동차 박상권 명예회장 등이 도착한 순서대로 자연스레 나와 한조가 되었는데 우리들 순서가 되자 앞으로 몇 걸음 나가 잠시 고개를 숙이며 자연스레 묵례를 하였다."

 

통일뉴스   2015.04.06 

 

 

 

황우여, 정의화, 김형오, 박근혜 대통령도 김일성 시신참배를 했다.

 

  


이 곳에는 김일성, 김정일의 유품도 전시되어 있다. 

 

  

 

김일성 시신을 참배한 최재영 목사는 "북한을 내가 ‘만경대 생가’와 ‘금수산태양궁전’을 참관한 것을 부정적으로 해석해서 오해할 필요가 전혀 없다. 나의 이런 행위는 상대 체제에 대해 충성을 맹세하거나 굴복하는 자세가 결코 아니며 그렇다고 남과 북 사이의 회색분자는 더욱 아니다. 다만 통일의 과정에서 서로를 인정하며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열린 자세를 보여준 것이다"고 하여 하자가 없다고 생각 했다.

 

우숭숭배가 아니라 열린자세라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 대법원은 북한에 대한 열린 자세가 아니라 시신참배행위는 형법상 유죄라고 판단했다. 

 

대법원, 김일성 시신참배행위는 형법상 유죄

  

  


1심, 2심에서는 김일성시신참배에 대하여 동방예의지국에서 단순한 참배행위는 명복을 비는 예식으로 볼 수 있다고 하여 무죄선고를 하였다.  

 

  

 

그러나 대법원은 금수산 기념궁전 참배는 북한의 체제 선전에 이용될거란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금수산 기념궁전 참배는 단순한 예식이 아니다라고 했다. 즉 보안법적으로 유죄라는 것이다.  

 

 


피고인이 ‘참배’하였다는 금수산기념궁전은 반국가단체의 수괴이었던 김일성의 시신이 안치된 곳으로 북한이 그 시설에 부여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보아 그에 대한 참배 행위는 망인의 명복을 비는 단순한 가치중립적인 의례행위로 용인될 수 있는 범주에 속한다고 보기 어려운 점....북한의 선전·선동 등 활동에 동조하는 행위를 지속하면서 북한의 체제 선전 수단으로 활용되는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참배한 행위는 결국 북한의 활동에 대하여 찬양·선전과 같이 평가될 정도로 적극적으로 호응·가세한다는 의사를 외부에 표시한 것으로 보기에 충분하다고 할 것이다.(대법원 선고, 2013노2393 판결) 


그러므로 김일성 시신참배는 형법적으로 범죄행위일 뿐아니라 신앙적으로도 신사참배 이상의 우상숭배 행위이다. 북한을 방문한 목사들이 김일성 시신참배를 할 경우, 형법적으로도 보안법을 위반하는 것이고, 교회법으로도 신사참배이상의 우상숭배를 하는 것이다. 

 

汚입 최삼경은 두 번씩이나 북한을 다녀왔다고 했다.

 

  

 

신사참배도 일본에 대해 열린 자세?

 

그렇다면 두번 모두 금수산을 방문하여 김일성시신을 참배한 의혹이 있다. 시신참배는 의무적이기 때문이다. 이는 신사참배 이상의 범죄인 것이다.

 

만일 최재영목사의 말대로라면 상대 체제에 대해 충성을 맹세하거나 굴복하는 자세가 결코 아니라 신사참배행위도 일본에 대한 열린 자세와 다름이 없다.  

 

  

 

그러나 汚입 최삼경은 지형은 목사처럼 일부 예장통합 목사들과 교수들은 명성교회의 승계를 신사참배행위라고 했다.

 

지형은, 최삼경이하 장신대 교수들은 명성교회승계사태를 신사참배행위로 몰고 갔다. 이는 종교행위와 교회법을 비교하는 논리학상 유추의 오류이다. 

 

유추의 오류(잘못된 유비논증)란 부당하게 적용된 비유에 의해 일부분이 비슷하다고 해서 나머지도 비슷할 것이라고 여겨 잘못된 결론을 도출하는 오류를 말한다. 신사참배와 명성교회의 승계를 비교하는 것은 그 자체가 유추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형은 목사외 汚입 최삼경, 김운용, 김지철, 옥성득, 이수영은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 시신참배를 한 자들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김일성시신참배는 범법행위이자 신사참배 이상의 행동이다.

 

김일성 시신참배하였다면 이단 중의 이단

 

교단은 두번씩 북한을 방문하여 우상숭배행위를 한 의혹이 있는 최삼경을 소환하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 김일성시신참배를 한 행위야 말로 보안법을 위반하고, 신앙상 우상숭배 행위로서 이단중의 이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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