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원로목사, 김선도 목사 소천

편집인 | 입력 : 2022/11/26 [20:00] | 조회수: 194

  


강남에 위치한 광림교회 원로목사인 김선도목사가 92세로 소천했다.

 

 

 

그는 평북 선천출신으로 1971년 광림교회 5대 목사로 취임해 신도 150명이던 교회를 세계 최대의 감리교회로 성장시켰다.

 

 

 

그는 감리교 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공군군목으로 입대하여 9년 동안 근무한 바 있다. 

 

 


그의 동생 금란교회 김홍도목사는 2년 전 2020년에 소천했다. 그는 2001년에 은퇴하였고, 바로 아들 김정석목사가 취임하여 지금까지 교회를 잘 이끌고 있다. 그는 국내외에 수많은 교회를 봉헌할 정도로 혁혁한 일을 했다.

 

1997년에는 대한민국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선도목사는 2001년에 은퇴하고 2001년부터는 그의 아들 김정석목사가 광림교회를 잘 이끌고 있다. 

 

  

 

김선도목사는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과 세계감리교협의회 회장, 한국월드비전 이사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장례는 기독교대한감리회장으로 진행되며 빈소는 광림교회에 마련됐다. 장례 예배는 28일 오전 9시 반이다. 장지는 경기 광주시 광림수도원. 02-2056-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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