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고난의 성지(The Shirine of Christ's passion)를 가다

모세의 십계명과 예수의 수난

편집인 | 입력 : 2022/11/17 [13:40] | 조회수: 263

인디아나주에 위치한 '그리스도 수난의 성지(The Shirine of Christ's passion)에 가면 모세의 십계명과 예수의 수난에 대한 여정이 그려져 있다. 인디아나 주에 가면 한번 가볼만한 성지이다.

 

모세의 여정

 

먼저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아 계명을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내산으로 들어가는 여정을 먼저 보자.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는 과정으로 시작된다. 

 

 


이후에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 금식을 한 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십계명을 낭독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영상은 다음과 같다.

 

 

예수의 수난여정 


왼쪽으로 가면 예수그리스도의 수난의 여정을 볼 수 있다. 

 

수난의 여정은 최후의 만찬으로 시작한다.

 

 


그 다음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는 기도를 하는데 제자들은 잠을 자고 있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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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요한, 야고보는 잠을 자고 있다. 그들은 아직도 예수의 수난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잠을 자는 자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의 영으로 휩싸인다. 배신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영적으로 잠을 자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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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도 깨어 기도하는 교회가 있는 반면 영적으로 졸고 있는 교회도 있다. 잠자거나 조는 교회의 목사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영적으로 배신한다. 그들은 결국은 명예, 물질, 윤리, 유물론으로 간다. 그들의 영성은 윤리와 물질, 선동, 소송, 권위, 지성, 법으로 나타난다.

 

결국 소송과 법, 윤리, 교리, 정치, 신학, 공의, 정의를 좋아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길로 간다. 복음과 영성, 그리스도의 정신은 온데 간데 없다. 어설픈 지성과 윤리, 정치적 힘을 갖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교황, 소크라테스 이상의 능력이 있다고 자부한다.    

 

예수는 기도한 후 본격적으로 수난의 여정에 들어간다. 그는 빌라도 법정에서 빌라도의 심문을 받는다. 교리적 약자나 교단내 정치적 약자들은 총회 빌라도적 이대위나 빌라도의 법정에서 심문을 받을 때가 많이 있다.

 

대부분 정치적 수난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교리의 빌라도 심문은 사소한 약점을 잡고서 십자가 처형을 하는 예가 종종 있다. 그들은 현대판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 빌라도이다.  

 

 


수많은 다수의 사람들이 바라바대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외치자, 빌라도는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여론의 힘에 못이겨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기로 작정을 한다.

 

여론은 때에 따라 성한 사람을 십가가에 못박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다수에 의하여 불륜자가 순교자로 변모하고, 힘있는 사람들에 의하여 성한 사람이 불륜으로 된다. 

 

전통기독론을 주장하는 사람이 주변으로 몰락하고 종교다원주의적 한의 기독론을 주장하는 사람이 정통이나 중심이 되는 사회이다.   

 

예나 지금이나 약자들은 다수의 힘에 밀려 고난을 당하는 수가 많이 있다. 특히 교리적 약자들은 다수의 힘에 밀려 이단이 되어 처참하게 찟기고 만다. 이단감별사들같은 교리의 본디오빌라도로서 약자를 교리십자가에 못을 박는 사람들이다.

 

예수는 빌라도의 판단에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걸어간다. 연약한 사람들은 항시 십자가를 지어야만 하는 것이 세상이다.

 

 

 

예수는 육체적 힘이 없어서 가다가 쓰려지셨다. 연약한 자들은 늘 쓰러진다.

 

 

 

십자가를 지는 예수에 대해 막달라 여인이 죽음을 각오하고 끝까지 따라와서 예수님 힘내시라고 말을 한다. 제자들은 하나도 나타나지 않았다. 영적으로 잠을 잔 사람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도망을 치는 법이다.   

 

 

 

구레뇻 시몬이 십자가를 대신지기도 한다. 오늘도 예수의 십자가를 대신지는 사람들은 주변인이다.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 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내가 대답하였다".

 

 

 

십자가 여정에 함께 하는 사람들이 항상 있는 법이다. 육체적 인간적 약자들의 십자가 여정에는 항시 하나님이 예비한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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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십자가가 너무 무거워 가다가 쓰러지시기도 한다. 신자들도 쓰러질만한 십가가가 있다. 견디가 못해 쓰러질 때가 많이 있다. 그러나 불쌍히 여겨 구해줄이시는 예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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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사람들도 쓰러질 수 밖에 없는 무거운 짐이 많이 있지만 예수처럼 다시 일어서야 할 사명이 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처럼 최후 승리얻을 때까지 걸어야 하는 길이 있다.

 

그래서 항시 눈을 들어 교단이나 총회의 빌라도, 바리새인들을 보지말고 하늘을 보아야 한다. 그들은 총회의 이름으로, 이대위의 이름으로, 재판국의 이름으로 항시 빌라도나 바리새인들처럼 온갖 못된 짓을 하는데 익숙해 있다. 예수의 정신보다 교단의 정신을 더 중시하고 있다.

 

기준도 없이 다수의 힘과 대형교단의 힘으로 약자들을 교리적, 다수적, 교단적으로 마녀사냥하는데 사두개인, 빌라도, 산헤드린 공회원, 빌라도총독  이상 익숙해 있다. 총회의 이름으로 십자군 전쟁을 하는 것이다.

 

 

 

십자가 못박히기 직전에 자신들을 도와준 막달라마리아와 여인들이 나타나 끝까지 예수의 고난에 동참하고 있다. 남자들은 모두 배신하고 떠났다. 성서의 역사는 배신의 역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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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더이상 걸을 수 없어 넘어지고 만다. 약자인 여인들은 예수를 도와주었지만 강자인 로마병정은 채찍질을 든다. 그러나 군병의 채찍질은 십자가까지이다. 부활까지 채찍질을 들 수 없다. 죽음의 채찍질 이면에는 성령을 통하여 부활할 수 있는 생명의 끈이 있다. 빌라도와 로마병정은 부활할 수 있는 생명의 성령이 끈을 보지 못하였다. 정치인들과 유물론자들의 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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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는 십자가에 못박히고 만다. 이미 육제척으로 기진맥진하여 거의 죽은 상태이다. 예수는 교리의 십자가, 여론의 십자가, 정치의 십자가, 율법의 십자가를 극복하지 못하였다. 그는 다수의 힘있는 자들로부터 마녀사냥을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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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간의 힘은 거기까지 였다. 죽음 이후는 인간이 아닌 신의 영역이다. 신앙인들에게 가장 큰 희망은 부활이다. 부활은 인간의 통치가 아닌 신의 통치의 영역이다. 교리적으로 윤리적으로, 물질적으로, 질병적으로 십자가에 매달려도 부활할 사람들은 부활하는 것이다. 성령의 채찍이 있기 때문이다.

 

본디오빌라도는 결국 자신의 영혼을 구하지 못한 채 죽고 말았다. 그것이 권위적 형식적 강자들의 최후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최후가 없다. 끝까지 배반하지 않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도와주는 것이다.

 

니고데모와 요셉은 로마병정의 위험을 무릅쓰고 몰약과 유황을 예수의 시체에 바르고 예수의 매장을 도와주었다. 예수는 어려울 때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들에 대해 의리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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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병정은 돌문으로 닫아놓고 누구도 예수의 시체를 훔쳐가지 못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안식후 첫날 무덤에 들어간 마리와의 그의 친구들은 예수가 없는 것을 최초로 확인한 증언자들이었다. 

 

예수는 성령의 능력으로 부활했다. 어제 죽었을 지라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의 힘으로 내일 부활하는 것이다. 부활이 없는 사람들은 기독교인의 자격이 없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부활하기 전에 3일이 필요하다. 그러나 유물론자들이나 주사파, 이단감별사들은 한번 죽으면 끝나고 삼일이 지나도 부활하지 않는다. 

 

그들은 다수결적 선동과 유물론적 돈만 있고 유신론적인 영성과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예수는 부활후 십자가 여정에 동행한 여인에게 나타났다. 어려울 때 예수를 도와준 사람에게 예수는 늘 함께 하신다. 경상도 사람들보다 더 의리가 있으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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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부활 후 40일만에 승천하셨다.

 

 

 

그는 재림할 때까지 하늘의 천성에 머물고 계신다.

 

 

 

수난여정의 영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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