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청와대를 장악한 전대협의 종북본성

구국의 강철대오에서 친북의 강철대오로 변한 전대협

편집인 | 입력 : 2022/10/21 [05:13] | 조회수: 177

 

전대협은 1987년 고려대 총학생회장 이인영의 주도로 결성되었다. 전대협 설립목적은 발족선언문에서 대학생들이 전국적 단결을 통한 "군부독재정권과 제국주의자"의 타도를 설립목적으로 선언하였다.

 

활동방향으로는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 외세배격, 독재종식, 평화통일에 기여, 민중과 연대, 학원자율화 등을 천명하였다.  이인영의원도 "그 때 우리의 지향은 자주, 민주, 통일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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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보안법은 상관도 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북한과 합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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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때 슬로건은 구국의 강철대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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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군부독재와 제국주의자 타도는 북한의 방식과 동일하였다. 북한도 군부독재정권과 보수정권에 에 대해서는 반공을 국시로 하기 때문에 아주 싫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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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심지어 이명박정권에 대한 광우병 투쟁을 지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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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대협은 북한처럼 미군철수를 주장했다. 미군을 제국주의자로 본 것이다. 그들은 한국의 반미투쟁을 부채질하였다. 지금의 눈으로 보았을 때 반미투쟁은 북한이 요구하는 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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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북한은 반정권, 반미투쟁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전대협을 적극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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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전대협의 성향은 미국을 제국주의라 생각하기 때문에 반미, 자주 조국통일을 위하기 때문에 친북으로 나아갔던 것이다. 전대협은 반미와 친북을 추구하였다.

 

미국을 배제해야만 자주통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자주 통일을 하기위하여 스스로 북한으로 들어갔던 것이다. 

 

▲    전대협 3기

 

최성희와 송승용 전대협 5기

 

1980년대 사회주의와 민중민주주의의 혁명을 꿈꾸던 학생인사들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시절 청와대와 국회, 언론과 시민단체 등에서 기반을 잡기 시작해서 박원순(서울시장), 문재인 정권시절에 적극적으로 친북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노무현 정권시절 행정관으로 시작한 이들도 국회와 자치단체 요직을 거치며 문재인 정권출범이후엔 권력 최고 상층부를 차지하고 있었다.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의 비서관급 이상 63명 가운데 35%에 대항하는 22명이 운동권과 시민단체 출신들이다.

 

특히 임종석 직할인 비서실의 비서관급 이상 30명 가운데는 57%에 해당하는 17명이 운동권 출신으로 주사파인 NL(민족해방)계열의 전대협 의장, 간부들이 주류를 이룬다. 윤건영도 여기에 포함된다.

 

전대협 의장과 간부출신 5명, 임종석(3기 의장), 한병도(조국통일위원장), 신동호(문화국장), 백원우(연대사업국장), 유행렬(중앙위원)이다.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은 윤건영(국정상황실장), 송인배(제1부속실장), 유송화(제2부속실장)도 모두 전대협 출신이다.  

 

전대협 1기 출신으로는 이인영, 김태년, 우상호, 이철우가 있고, 2기 출신은 백원우, 오영식, 정청래, 최재성이 있고, 3기 출신이 임종석, 복기왕, 이기유, 한병도 등이다. 윤건영은 5기 출신이다.

 

  북한여성과 정청래 의원

 

문재인 정권은 전대협 출신자들이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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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때는 청와대 행정관, 국회에서는 보좌진이거나 초선위원이었다가 문재인 정부 들어서 비서관이나 수석비서관, 중진 국회의원으로 경력을 쌓았다.   

 

학생시절에 반헌법적이고 과격한 혁명사상과 주체사상, 북한위주적 한반도 통일방식을 추종하여 종북본성을 갖고 있는 이들이 여전히 자신들이 신념과 이데올로기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결국 이데올로기의 실현은 불가능하고, 기득권만이 남게 되었다. 

 

그들은 처참한 북한인권과 북한의 핵무기, 미사일 발사는 침묵하고 민주와 인권을 외치고 자신들의 부패와 비리를 감싸고 검찰의 압수수색조차도 방해하고 있다. 

 

 친북의 강철대오

 

종북본성을 갖고 있는 전대협 출신들이 대거 청와대와 국회에 들어갔기 때문에 강제북송, 서해공무원피살 종북몰이, 탈북자 방관과 무시 등이 나오고 있는 것은 어찌보면 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전대협의 구국의 강철대오는 친북의 강철대오로 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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