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때 부터 소마아비를 앓은 휠체어 지휘자 차인홍교수가 2022. 5. 10. 대통령취임식에서 지휘를 하고 5.29 에는 명성교회에서 간증과 연주, 지휘를 항여 신도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차교수는 먼저 자신의 삶에 대해서 간증을 하였다. 2살 때부터 소아마비가 되어 학교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재활원(고아원)에서 겨우 바이올린 연주를 배웠고, 24세 때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패스하고, 독지가들의 도움으로 도미하여 미국에서 석박사를 마친 후, 하나님의 은혜로 미국대학음대 교수가 된 것이다.
부모의 도움은 1원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하나님이 그 때 그 때마다 도와주신 사람들을 통하여 유학까지 가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삶을 이루게 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여 '오신실하신 주'를 연주하고 성가대 지휘는 '주의 은혜로'를 선택했다.
이어 1,200여 명의 명성교회 성가대를 지휘하여 많은 신도들로부터 박사갈채를 받았다.
소강석목사의 설교를 마친 후 김삼환목사가 앵콜을 신청하여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를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