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경총회장이신 림인식목사가 축도를 했다.
축도가 끝난 후 찬양대의 찬양에 따라 운구행열이 있었다.
김창인목사가 은퇴할 무렵 3년 동안 기도하고 세운 후임자 이성곤목사가 김창인목사 반대세력들과 연대하면서 교회는 10년 동안 전쟁을 치러야 했다.
김창인목사의 목회 최대의 오점이었다. 김진홍목사도 자기 평생의 실수는 이문장을 세운 것이라고 했다. 두 거장은 후임자를 세우는데 실패하였다.
광성교회 사태는 폭행으로 얼룩져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 했다.
마지막 공적 사역, 최삼경 원로추태식 축도
김창인목사는 몸부추키기도 힘든 상태였는데 이단사냥군 최삼경의 강력한 요청으로 어쩔 수 없이 축사를 하러갔다.
그는 아픈 몸임에도 불구하고 두 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있어야 했다. 2-3분의 축도때문에 2시간 동안 원로목사추태식에 참석해야 했다.
감염병법 위반한 최삼경
결국 최삼경 원로추태식의 무리한 축도로 인해 얼마 있다가 김창인목사는 쓰러져서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 이것이 김창인목사의 마지막 공적 사역이었다.
최삼경은 자가격리기간을 무시하고 원로목사 추태식에 나타났다. 남양주보건소는 최삼경을 감염병 법위반으로 남양주 경찰서에 고발했다.
김창인목사는 축도를 하고 떠나는데 최삼경은 인사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김창인목사는 몸이 너무 아파서 가지 않는다고 했지만 최삼경은 억지로 오라고 보채서 어쩔 수 없이 2시간 동안 예배에 참석하면서 2분 동안 축도를 했다는 것. 이로 인해 그의 몸은 더욱 약화되었다.
김창인목사는 교회와 신앙의 이사장으로서 교회와 신앙에 4억 정도를 후원하였지만 축도후 인사도 받지 못하고 집을 떠난 것이다.
이외에도 김창인목사는 최삼경에게 교리문제가 아닌데 명성교회와 관련 비판하지 말라고 했는데 말을 듣지 않았다고 했다. 결국 증경총회장을 이용한 것이다.
이처럼 김창인목사는 몸이 몹시 아픈 상태에도 불구하고 빛과 소금교회에서의 무리한 행각과 지병이 겹쳐 한 달 전에 쓰러져 결국 눈을 감고 말았다.
이성곤과 최삼경은 김창인목사에게 별로 달갑지 않은 존재였다. 그는 이들이 없는 편안한 세상으로 영원히 갔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