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경 vs. 김진홍 vs. 최문수와 심영식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개척을 좋아하나요? 통일을 좋아하나요?

편집인 | 입력 : 2022/01/24 [06:17] | 조회수: 416

 

 

JTBC에서 방영하는 싱어게인의 39호 가수 양현경이 끝내 4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딸 뻘에 해당하는 64호에 라이벌 대결에서 패배했기 때문이다.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그녀는 최고령의 나이에 출마하여 3라운드까지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 그는 배따라기시절 1984년에 히트했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를 불렀다. 1라운드에서 All 'A'  를 받았다. 
 

 

2003년 그녀는 하남석의 쇼에서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를 불렀다. 19년 전의 양현경이다.

 

 

그녀는 아빠와 크레파스를 불러 히트까지 한 바 있다.  

 

 

 

이 노래는 배따라기의 혼성듀엣 이혜민이 작사작곡을 했다. 그도 40년이 지나 '백튜더 뮤직'에 나가서 옛 노래를 회상하며 노래를 불렀다. 이헤민은 이 노래를 10분만에 작사작곡을 했다고 했다.   

 

 

그댄 칭찬을 무척 좋아하나요?

 

양현경은 딸과 같은 64호에 패하면서 "딸이 올라가는 것이 더 낫다"며 "그댄 칭찬을 무척 좋아하나요"로 끝내면서 딸과 같은 64호의 승리를 축하하면서 싱어게인의 무대를 떠났다.  

 

 

그러나 양현경은 노래를 떠나지 않았다.

 

그댄 개척을 무척 좋아하나요?

 

김진홍목사는 70살에 구리 두레교회를 떠난 후 지난 10년 동안 동두천 두레를 개척해서 10년만에 그의 지금껏 사역보다 더 큰 업적을 올렸다. 그에게 은퇴는 제도적 은퇴에 불과했다. 

 

 

 

 

 두레수도원


주택도 30채 씩이나 지어 두레공동체를 형성하였다.

 

 

  

 

 

그댄 사역을 무척 좋아하나요?

 

김진홍목사의 노래는 "그댄 개척을 무척 좋아 하나요?" 였다. 두 사람은 은퇴가 없었다. 양현경은 젊어서 좋아했던 봄비를 나이가 들어서까지 좋아했고, 김진홍목사는 젊어서의 개척을 노인이 되어서도 좋아했다. 우리의 노래는 "그댄 사역을 무척 좋아하나요?"가 되어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사역을 해야할 것이다. 

 

그댄 통일을 무척 좋아하나요?

 

최근 남북중앙교회는 장로교와 감리교가 합하여 통일운동을 하기로 했다. 70살에 은퇴한 70대의 최문수 목사와 33년 감리교에서 사역을 한 60대의 심영식목사가 통일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야말로 "그댄 통일을 무척 좋아하나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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