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교수들, 구원관, 창조관, 신관의 왜곡된 논문으로 기독교의 정체성 허물어

| 입력 : 2022/01/09 [06:42] | 조회수: 366

 

최근 신학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예장통합교수들의 논문이 복음주의를 일탈한 것으로 타나났습니다. 이상학교수는 예수의 죽음을 통한 구원의 개념 대신 한의 치유를 통한 구원의 개념으로 바귀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탁지일교수는 통일교의 교주에 대해 존경한다는 표현을 사용하였고, 신재식교수는 전통적인 신관이 도교의 무위자연의 신관으로 대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1. 이상학목사

 

이상학목사는  "기본적인 구원의 모델은 죄의 용서의 법정 이미지로부터 치유의 이미지로 변화될 필요가 있다." 고 하여 한의 치유를 통한 구원의 개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신도가 총회앞에서 "이상학목사의 박사논문을 검증하라"고 피켓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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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목사의  논문 130 p 를 보면 구원와 치유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구원과 치유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불가결한 관계입니다. 야훼는 자신을 치유자라고 정체성을 부여했습니다."   

 

130p

 

 

2. 탁지일 교수

 

부산장신대 탁지일교수도 박사논문에 문선명과 관련한 활자체를 크게 하고 '존경하는 문선명'이라는 표현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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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법원은 "이 사건 논문은 문선명에 관련된 글만 유독 활자를 크고 진하게 하여 다른 문장보다 부각시킨다는 취지와 내용을 기재한 사실은 인정된다...허위사실을 적시하였다고 볼 수 없다"고 하여 문선명의 강조를 인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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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재식 교수

 

다음은 신재식 교수입니다. 최근 동교단 소속 이정환목사는 신재식교수의 글이 이단성이 높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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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목사는  "한 마디로 신재식 교수의 ‘예수와 다윈의 동행’은 신학도 과학도 아닌 진화론의 가설과 추론을 근거로 하는 기독교 신앙을 해체하는 반기독교 서적이라고 평할 수밖에 없다"고 하여 "신재식교수의 저서가 반기독교적 저서"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윤철호교수도 앞서 진화론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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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식, 기독교의 신관은 도교의 무위의 신으로 바꾸어야

 

이외에도 이정환목사는 "신재식교수의 박사학위논문도 지금까지 기독교의 하나님의 개념을 도교의 '무위'개념의 신으로 바꾸어 기독교자체를 해체하는 이교도적인 논문"이라고 비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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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식 교수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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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수의 박사논문은 변화, 리듬, 무위였습니다. 그는 변화하는 신, 리듬이 있는 신, 무위의 개념처럼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신을 강조하였습니다. 

 

그에 의하면 "무위는 도가 사상의 핵심적인 개념 가운에 하나로, 도의 운동의 궁극적인 형식이나 세계나 사물의 자연스러운 상태를 지칭한다... 무위의 행위는 능동적으로 또는 수동적으로 되는 자아 자체마저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이다...무위는 의도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다"라고 주장하여 신의 무위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신교수는 한국조직신학 논총에 게재한 글을 보면 신의 존재에 대해서 "세계속에 있는 사물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관계들의 총체이며, 음과 양의 측면을 포함하는 리듬의 형식가운데 존재한다"며 도교의 관점에서 신의 리듬을 중시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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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사유방식

 

신교수는 결론에서 "우리는 인간 중심적, 이원론적, 정체적 신 담론의 한계들을 보완하면서 기독교 전통을 더욱 풍요롭게 이끌며 보다 통전적이며 온전한 생태학적 신 담론을 전개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하여 동양사상을 통한 기독교의 신을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재식 교수는 "교단이 온전한 개혁교회 전통을 수행하도록 비판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분리할 수 없다"고 하여 개혁신학의 전통을 강조하여 이중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신재식교수



결론

 

이처럼 예장통합 교단의 교수들의 글을 보면  왜곡된 구원론, 이교 교주의 존경심, 다윈의 진화론, 도교의 신론을 통하여 기존의 기독교 정체성이 실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교단의 신학교육부는 교수들의 비복음주의적 논문에 대해 개입해야 한다는 소리도 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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