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신, 황해국목사 총장 선임
거대한 정치의 영이 교단을 덮었고 신학교도 덮었다
편집인 | 입력 : 2021/12/29 [10:15] | 조회수: 557
서울장신대(이사장:한홍신)는 28일 제200회 이사회를 열어 1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표를 얻은 황해국 목사를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 4명이 지원한 총장초빙위원회가 추천한 2명을 놓고 최종투표를 한 결과 12:1로 황해국목사가 총장이 되었다.
황해국 목사는 서울장신대와 미국 맥코믹신학교 공동목회학 박사(D.min),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상담학 박사(Th.D)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장신대(총회과정) 학장 및 교무처장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 11월 29일 이사회에서 신임총장 초빙 공고의 건을 안건 상장했다.
후임총장 선출에 서울장신의 막후 실력자 고시영 이사가 동의하고, 황순환이사가 재청하였다.
목회학박사학위로 '기독교교육연구소를 통한 성인신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연구했다.
박사학위는 배민수에 대한 연구이다.
박사학위이후 아카데믹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았다. 연구참여자 저널만 있다.
이번에 지원했던 박영덕목사는 거대한 정치의 영이 교단을 덮었고 신학교도 덮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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