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교단, 교인 17만명 감소, 목사는 오히려 증가

편집인 | 입력 : 2021/09/14 [05:14] | 조회수: 85

  © 편집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소강석 총회장) 교단의 교인이 코로나 정국으로 인해 약 17만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히는 17만 3378명이다. 

 

예장합동이 9월 13일 106회 총회를 맞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속 교인 수가 255만 6182명(2019년 말 기준)에서 238만 2804명(2020년 말 기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2년에 비하면 61만명이나 줄었다. 이러한 감소는 예장통합교단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예장통합교단도 코로나로 인해 약 17만명 감소했을 것이라는 평가이다. 그러나 예장합동 목사는 2만 5477명으로 전년 대비 622명(2.5%) 늘어 신도는 17만명이나 줄었는데 목사만 늘어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