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 구원은 예수의 수용이 아닌 자기수용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가 아니라 상처의 치유를 통한 새로운 모델 제시

편집인 | 입력 : 2021/08/20 [23:07] | 조회수: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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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 이상학목사는 그의 논문 182p  '한의 관점으로부터 다시 생각하는 구원'이라는 제목에서 구원의 개념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개념이 아니라 상처를 치유하는 치료적 모델에서 찾았다. 즉 예수없이도 구원이 가능한, 단지 상처의 치유를 통한 새로운 구원의 개념을 제시했다. 그의 논문을 해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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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 관점으로부터 다시 생각하는 구원  

 

한의 관점으로부터 죄의 법정관점에서 죄의 의학적 관점으로의 이동은 구원의 기본적인 유형에서 유사한 이동으로 귀결될 것입니다. 죄의 의학적인 유형에서 지배적인 은유가 상처의 유형으로 될 때. 구원의 치료적 유형에서 지배적인 은유는 상처를 치유하는 은유(메타포)입니다.

 

상세하게 4장의 토론을 수용할 때, 치료로서 구원은 한의 관점으로부터 세가지 주목할만한 명제를 암시합니다. 첫번째, 구원은 완전한 인간성과 그것에 의한 완전한 신성의 회복입니다. 두번째, 구원은 자기수용입니다. 세번째, 구원은 삭힘의 지속적인 과정입니다. 이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나는 세가지 명제를 다룰 것입니다.   

 

이처럼 이상학목사의 논문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개념이 아니라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는 자기의 수용이나 삭힘의 과정을 구원이라고 하고 있다. 즉 예수가 필요없는 상처의 치유를 통한 구원의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노회, 새문안교회 당회, 총회이대위는 한의 구원가능성에 대한 교리적 질의에 대해서 정치적 침묵을 하고 있다.  

 

현재 이상학은 이러한 구원의 개념을 장신대에서 가르치고 있다. 장신대는 죽은 신학의 사회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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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교수들은 1) "이상학목사의 박사학위 논문이 예장통합교단의 헌법에 나오는 교리편과 일치하는지요"라는 질의에 대해

 

"본 논문은 한국에서 한을 경험하는 개인들에게 초점을 두면서 구원을 한의 치유의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시도하며, 한의 치유가 구원의 과정안에서 포함될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성서에 나오는 상한 마음을 치유하시는 메시야의 사역(사61장)과 다른 본 교단의 교리편(특히, 21세기 신앙고백서)이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사역의 넓은 차원에 포함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런 점에서 본 논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한 이해를 더 풍성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고 했다.        

 

2) 한의 치유가 구원의 수단이 될 수 있는지요? 에 대해

 

"본 논문은 성경에서 드러나는 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과정안에 치유가 포함될 수 있는지를 논구하며, 특히 한이 경험하는 개인들에게  한의 치유가 구원의 과정안에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고 했다.

 

이 논문은 장신대 총장서리 김운용교수도 문제가 없다고 했다.

 

장신대는 죽은 신학의 사회에 살고 있다.

 

 

 

 

http://www.lawtimes.net/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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