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채널,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C채널이 A채널이 되려면

편집인 | 입력 : 2021/05/12 [08:07] | 조회수: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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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채널이 양성확진자 발생 이후 열화상카메리를 설치해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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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C채널 관계자들은 4.18 양성확진 판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자들은 교회를 다녀 많은 사람들을 접촉하여 모두 동선추적을 하였다,

 

교회 접촉관계자들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진을 받도록 하여 다행히 더이상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교회 한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교회에서 담임목사와 원로목사와 접촉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했다. 대형사고를  당할뻔  했다.

 

C 채널은 양성확진자가 발생한 후에도 직원들이 출입시 온도측정까지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방역에 미흡하여 직원들과 교회관계자들의 빈축을 사왔다.  

 

C 채널은 사내에서 양성확진자가 2명이 발생할 때까지 직원들 출입시 온도측정조차 하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

 

이는 해당관계자들의 무사안일과 무대책, 무책임에서 우러나온 적절한 결과물이며 위기시 대처능력이 미약한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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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가 세습논란에 쌓였을 때에도  C 채널은 한 편의 사실관계 뉴스를 내보내지 않아 C 채널은 방송국으로서 직무유기를 하였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명성교회는 매년 18억씩 지원을 하여도 10년이 지나도 방송국은 자립을 하지 못하고 있고 여전히 방송설교와 교회의 후원에만 의존하고 있고 광고수익은 거의 없는 상태.

 

뉴스는 유튜브 클릭수가 말해주듯이 C채널 직원들도 보지 않는 상태이다. 1개월 전의 뉴스를 보면 클릭숫자가 각 사건마다, 유튜브 클릭수는 63회, 19회, 27회, 8회, 12회, 81회 이다. 거의 100여명도 클릭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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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40여명이 넘는데 현재 C채널이 만들어 내는 뉴스는 직원들도 보지 않는 숫자이다. 방송국은 있는데 방송 내용은 부족한 상태이다. 계속 '성지가 좋다'만 방영하여 특정인에게만 의존하고 있는 상태.    

 

결국 C채널은 방송선교를 통한 공적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는 경영부실의 방송국으로 전락해버렸다. 코로나 방역도 실패하고 시청률상승도 실패하고, 돈만 먹는 하마 방송국은 성공하였다.   

 

현재의 시청률은 0.02%로 기독교방송국에서는 거의 바닥을 밑돌고 있고 원불교 방송보다 시청률이 떨어져 경영진들이 수혈이 불가피한 상태이다. C채널이 발전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것은 방송전문인이 없는 것이다. 전문 방송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없기때문에 창조적 경영과 창조적 프로그램이 전무한 상태이다.   

 

C 채널, F채널로 전락

 

C채널 이사들과 임원들은 교회의 안정만을 위해 기도할 것이 아니라 10년이 지나도 자립을 하지 못하는 C 채널의 성장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기도해도 경영진과 임원들의 의식과 능력이 변하지 않는 이상, 위기를 돌파하고 극복할 능력이 거의 없는 것이다. 

 

C채널 이사회는 임원들의 실적과 경영분석을 하여 대대적인 물갈이를 하지 않으면 돈먹는 하마방송으로서의 상태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F채널에서 A채널이 되려면

 

아마도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에나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송국은 전국에서 C 채널밖에 없을 것이다. 한 이사는 C채널이 F채널로 전락했다고 하소연을 늘어놓기도 하였다.

 

C채널이 지연, 교연을 벗어나지 않고, 전문경영인과 전문방송인을 고용하지 않는 한, C채널은 F 채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돈먹는 하마방송이 아니라 사명을 먹는 사명방송이 되어야 채널 A 가 아니라 A 채널이 될 것이다.  C채널 이사회는 이번 코로나 양성반응과 그 이후의 위기대처능력을 고려하여 임원들에 대대적인 경경과 실적 분석이 필요할 때이다.

 

명성교회는 C 채널 관계자들이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활보하여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가 발생할 뻔한 사태를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명성교회가 김하나목사 시대를 맞이하여 방송국 발전을 위한다면 대주주인만큼 영적판단보다 합리적이고 냉정한 판단을 하여 경영실적과 방송실적 분석을 해서 대규모 인적 물갈이가 없다면 돈막는 하마방송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김하나목사는 최근 명성 유튜브 채널을 따로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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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명성교회는 C채널이 F 채널로 남을지, 김하나목사시대를 맞이하여 A채널로 등극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전문경영인과 전문방송인이 필요할 때이다. 김하나목사시대를 맞이하여 교회의 안정과 방송국의 안정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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