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천영호사장 재신임 여부

천사장, 법인이사회 의결 없이 재신임받았다고 인터뷰

편집인 | 입력 : 2021/02/24 [06:36] | 조회수: 655

천사장의 재신임 여부 

 

한국뉴스신문은 2021. 1. 26.자 "천영호(C채널 기독교방송)대표 자립하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제목으로  천영호사장의 재신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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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신문 이성용 발행인은 새롭게 떠오르는 기독교 방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C채널 방송 천영호 사장을 만나 보았다. 3년의 한 텀을 마치고, 재신임 받은 천영호 사장을 만나 방송 운영 전반에 관하여 들어보았다"며 천영호사장이 재신임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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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호 사장님님! 왜? 씨채널 방송이 이 땅에 필요한가요?
 
오직 주님으로만, 오직 복음으로만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이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 받아야 하니깐요. 50여 년 전 라디오 방송을 시작으로 한국교회의 방송 선교는 케이블, 위성방송 그리고 인터넷방송을 거쳐 모바일까지 왔습니다. 이러한 미디어홍수의 시대에 저는 우리 씨 채널방송이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을 효과적으로 감당하는 방송선교의 선봉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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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신임여부, 이사회는 결정한 것이 없다

천사장의 재신임에 대해 C채널 직원은 사실상 1월부터 사역을 한 것 자체가 재신임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다른 법인이사는 법인이사회에서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원로목사의 의중에 달려있다고 했다.   

 

http://dailyan.com/detail.php?number=50382

 

법인이사에 의하면 천영호사장은 매달 1000만원씩 지난 3년 동안 사례를 받아왔다고 하였고, 외부후원은 사례만큼도 받아오지를 못하였다고 했다. 현재 C채널 시청률은 0.024%로 종교채널에서 가장 저조한 상태이고, 명성교회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약 300억을 투자하였다.

 

2021년에도 창조적인 프로그램은 하나도 없고, 방송의 꽃인 뉴스도 사라진지 오래이며, 유튜브클릭수는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CTS나 CBS에 비할 때 최저수준을 면치 못한다. 즉 사장으로서 별로 방송국을 발전시킨 것이 없는데 1,000만원씩 받고 있다는 것이다.

 

C채널의 프로그램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한 듯이 보인다. 새로운 창조적인 프로그램이 없고 방송사로서 뉴스 하나 없다. 2.23-2.26.까지의 프로그램을 보자.

 

뉴스는 없고 거의 설교일변도이고, 과거의 프로그램을 계속 앵무새처럼 방영하고 있는 상태이다. 2/3이상이 설교를 차지한다.

 

그야말로 C채널은 프로그램없는 설교방송이다. 설교방송을 위해 명성교회는 매년 15억씩을 투자한다. C채널은 프로그램과 경영미숙으로 10년이 넘어도 자립할 수 없는 상태로 전락하였다. 

 

설교방송국으로 전락한 C채널

 

이는 방송전문가가 없기 때문이다. 천사장도 부산장로회신학교 출신이다. 신학교출신들이 주요 보직을 갖고 있다보니 방송의 전문성을 상실하고 있다. 보직은 있는데 프로그램이 없다. 거의 설교프로그램 이다.

 

C채널 2월 23-26일까지의 방송편성프로그램을 보면 대부분이 설교방송 이고, 이미 몇 년 전부터 계속 녹화방영하는 "성지가 좋다"의 프로그램 이다.

 

이강근 박사는 히브리대 정치학 박사로서 EBS, KBS등 공영방송에서도 성지프로그램을 소개하여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C채널에서는 수년동안 동일한 녹회방송을 계속 방영하고 있다. 빨간색의 사각형은 모두 설교방송이다.    

 

 

 

 

 

 

 

 

 

 

 

 

 

성지가 좋다는 프로그램은 계속 앵무새처럼 과거의 것을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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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2. 23-26. 방송프로그램

 

시청률 0.024%로 땅끝까지 복음전하는 것은 불가능


연봉 1억씩 받는 천영호 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러한 미디어홍수의 시대에 저는 우리 씨 채널방송이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을 효과적으로 감당하는 방송선교의 선봉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청률 0.024% 갖고서 땅끝까지 복음전하는 일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 이다.  

 

법인이사회는 왜 재신임을 하였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  천영호사장을 재신임하려면 김관상화장도 재신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김관상회장은 임기만료되어 금년 1월을 마지막으로 철수하였다.

 

약 1억의 연봉이 나갔지만 1천만원어치의 일도 하지못하였다는 것이 C 채널 관계자들의 평가이다. 그렇다면 천사장은 연봉 억대 이상의 일을 하고 있는지 법인이사회는 객관적 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 

 

외부에서 매년 1억 이상의 후원을 갖고 오는지, 창조적인 프로그램이 있는지, 뉴스는 왜 중단시켰는지, 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할 때이다. 

 

현재 C채널은 뉴스프로그램도 없고 자립능력을 상실하고 명성교회만 의존하고 있는 상태이다.

 

돈먹는 하마, C채널

 

  © 편집인

 

돈먹는 하마가 되어 공공성을 상실한 C채널이 왜 존재해야 하는지, 법인이사회는 냉정한 평가를 해야할 것이다. C채널은 이미 방송의 기능을 상실한 상태이다.

 

설교방송만 하는 것이 과연 방송국으로서의 기능을 하는 것인지, 법인 이사들은 판단해야 할 때이다. 

 

현재 시청률은 0.024% 이다. 같은 시간대 시청률 만 명 중 2명만 본다는 것인데 방송을 통하여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다. C채널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http://www.lawtimes.net/328

한국기독공보이사회, 천영호사장에게 1억, 안홍철에게는 2천 2백만원 지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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